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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 민규동 감독, 코로나19 확진… 엄정화·윤경호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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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0-12-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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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규동 영화감독   
[경북신문=김보람기자] 민규동 영화감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7일 충무로영화제 측은 "지난 1일 개막해 5일 막을 내린 '제5회 충무로영화제-디렉터스 위크'에 참석했던 민규동 감독이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영화를 상영했지만 감독이 감독에게 묻는 GV 등 소수 인원이 참석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했다.

이에 따라 충무로영화제 디렉터스 위크에서 민규동 감독과 동선이 겹친 임필성 감독과 스태프 및 배우 엄정화, 윤경호, 안세호 등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다. 엄정화는 전날 열린 '2020 MAMA' 대상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불참했으며, 윤경호는 촬영 중인 드라마 '낮과 밤' 등 제작진에 상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민 감독 배우자인 홍지영 감독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홍 감독은 김강우, 유인나가 출연하는 영화 '새해전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민규동 감독은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했으며, 이후 '내 아내의 모든 것', '허스토리', '간신' 등을 연출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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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