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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천629명…연일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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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7-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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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629명이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629명이 늘어 누적 누적 18만7천36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1천212명)부터 18일째 1천명대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1주간(7.18∼24)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454명→1천251명→1천278명→1천781명→1천842명→1천630명→1천629명을 나타내며 1천200∼1천800명대를 오르내렸다.

1주간 하루 평균 1천552명꼴로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천465명에 달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573명, 해외유입이 5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천574명)보다 1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462명, 경기 448명, 인천 81명 등 수도권이 991명(63.0%)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14명, 경남 111명, 대전 68명, 대구 52명, 강원 46명, 전북 41명, 충남 34명, 충북 29명, 전남·경북 각 20명, 울산 18명, 제주 14명, 광주 9명, 세종 6명 등 582명(37.0%)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21일부터 나흘째(550명→546명→565명→582명) 500명대를 이어갔으며 이날 582명은 4차 대유행 이후 최다 기록이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은 지난 18일부터 1주일째(31.6%→32.9%→32.9%→31.9%→35.6%→35.9%→37.0%) 30%대를 웃돌고 있다. 37.0% 자체도 4차 대유행 이후 최고치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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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