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부상의 숨결로 깨어나는 `울진 옛길`...관광자원화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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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21-07-22 14:23본문
↑↑ 울진군이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울진 옛길 관광자원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진군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울진 옛길 관광자원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과거 보부상들이 넘나들던 울진의 십이령, 고초령, 구주령 옛길을 복원, 정비해 관광자원화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작됐다.
군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옛길 현황파악을 위한 현장답사,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거치면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역사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옛길을 목표로 과업을 진행했다.
주요 추진사업은 ▲옛길 트레킹 코스 개발 ▲주막촌 운영 ▲옛길 스토리텔링화 사업 ▲십이령 옛길 마을전기버스 도입 ▲고초령 옛길 마을호텔 운영 ▲구주령 옛길 출렁다리 설치 등이며, 이를 국비사업 및 주민 주도형 마을 사업을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용역으로 울진옛길을 개발하기 위한 밑그림이 마련됐으며, 앞으로 주변 지역도 관광 자원화할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보부상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울진의 새로운 관광지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울진 옛길 관광자원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과거 보부상들이 넘나들던 울진의 십이령, 고초령, 구주령 옛길을 복원, 정비해 관광자원화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작됐다.
군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옛길 현황파악을 위한 현장답사,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거치면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역사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옛길을 목표로 과업을 진행했다.
주요 추진사업은 ▲옛길 트레킹 코스 개발 ▲주막촌 운영 ▲옛길 스토리텔링화 사업 ▲십이령 옛길 마을전기버스 도입 ▲고초령 옛길 마을호텔 운영 ▲구주령 옛길 출렁다리 설치 등이며, 이를 국비사업 및 주민 주도형 마을 사업을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용역으로 울진옛길을 개발하기 위한 밑그림이 마련됐으며, 앞으로 주변 지역도 관광 자원화할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보부상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울진의 새로운 관광지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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