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작가, 울진봉평리신라비 전국서예대전 문인화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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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종기 작성일21-07-22 15:45본문
↑↑ 김미숙 작가 제19회 울진봉평리신라비 전국서예대전 대상 작품. 사진제공=문경시
[경북신문=봉종기기자] “너무 큰 상을 받아 아직 실감이 안나요.” 문인화 입문 10년 만에 제19회 울진봉평리신라비 전국서예대전 대상의 영광을 안은 김미숙(53)씨는 수상소감을 묻는 질문에 수줍게 답했다.
현재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는 김 작가는 문인화의 대가 심천(深泉) 이상배(李相培)선생으로부터 사사를 받아 대상작가의 반열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낮에는 근무하고 밤에 주로 작업에 임하는 주경야독을 하면서 늦깎기 입문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대한민국문인화대전 특선 2회, 천태종합예술대전 장려상, 서예한마당휘호대회 특선 등 잠재된 끼를 발휘해 왔다.
이번 서예대전은 사료의 역사적 중요성은 물론 예술적 가치가 높은 울진신라봉평비(국보 제242호)를 홍보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기위해 울진문화원이 개최했으며 19년의 전통을 가진 행사이다. 응모작은 한글서예 50점, 한문서예 193점, 문인화 78점 총 321점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김미숙 작가는 “문인화 입문 10년만에 큰 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이며 지도를 잘 해준 심천 이상배 선생과 지음재 동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봉종기 kbsm
[경북신문=봉종기기자] “너무 큰 상을 받아 아직 실감이 안나요.” 문인화 입문 10년 만에 제19회 울진봉평리신라비 전국서예대전 대상의 영광을 안은 김미숙(53)씨는 수상소감을 묻는 질문에 수줍게 답했다.
현재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는 김 작가는 문인화의 대가 심천(深泉) 이상배(李相培)선생으로부터 사사를 받아 대상작가의 반열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낮에는 근무하고 밤에 주로 작업에 임하는 주경야독을 하면서 늦깎기 입문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대한민국문인화대전 특선 2회, 천태종합예술대전 장려상, 서예한마당휘호대회 특선 등 잠재된 끼를 발휘해 왔다.
이번 서예대전은 사료의 역사적 중요성은 물론 예술적 가치가 높은 울진신라봉평비(국보 제242호)를 홍보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기위해 울진문화원이 개최했으며 19년의 전통을 가진 행사이다. 응모작은 한글서예 50점, 한문서예 193점, 문인화 78점 총 321점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김미숙 작가는 “문인화 입문 10년만에 큰 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이며 지도를 잘 해준 심천 이상배 선생과 지음재 동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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