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영철기자] 포항시 남구청 건설교통과(과장:원종배)는 중복을 맞아 지난 21일 오전 부터 관내 지정 기업체인 ㈜동양에스텍 포항공장 외 4개소를 방문해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당면 현안 사항인 '포항 주소 갖기 운동'과 코로나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5개 팀이 1기업체씩 나누어 실시한 이번 방문에서 기업체들의 요구 사항인 미세먼지와 폭염으로 인한 공단 내 도로변 살수 작업과 주요 도로 포트홀 및 소성변형 복구 작업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약속해 상생발전의 모범적인 사례로 칭찬을 받고 있다.
　  또한,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포항 주소 갖기 운동'과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에 대해서는 타지역에 주소를 둔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포항사랑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회사의 입장을 전해 들었다.

  　원종배 과장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가 우리 지역에서는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수칙 준수에도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