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서 두 달 살아보니 좋아요˝...1기 수료생 4명, 전원 의성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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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21-07-19 19:42본문
↑↑ '의성에서 두 달 살아보기' 과정 1기 수료식 모습. 사진제공=의성군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은 9주간 도시지역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성에서 두 달 살아보기' 과정의 1기 수료식을 지난 16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의성에서 두 달 살아보기'는 귀농을 희망하지만 정보나 경험부족으로 부담스러워 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두 달 동안 의성에서 직접 살아보면서 귀농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은 두 달 동안 의성군 대표작목(마늘, 사과, 자두, 가지 등) 영농현장을 찾아 직접 배우는 영농체험 현장학습 총27회, 농촌 일자리 체험, 귀농선배와의 만남, 조문국 유적지, 사촌마을 등 문화관광지 탐방, 농산물 경매장 방문, 목공예 체험 등 의성 농업과 지역문화를 두루 경험했으며, 수료생 4명 전원이 의성군으로 귀농을 결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의성에서 직접 살아보며 농업과 농촌문화를 경험한 뒤 정착으로 이어지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기 프로그램도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은 9주간 도시지역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성에서 두 달 살아보기' 과정의 1기 수료식을 지난 16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의성에서 두 달 살아보기'는 귀농을 희망하지만 정보나 경험부족으로 부담스러워 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두 달 동안 의성에서 직접 살아보면서 귀농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은 두 달 동안 의성군 대표작목(마늘, 사과, 자두, 가지 등) 영농현장을 찾아 직접 배우는 영농체험 현장학습 총27회, 농촌 일자리 체험, 귀농선배와의 만남, 조문국 유적지, 사촌마을 등 문화관광지 탐방, 농산물 경매장 방문, 목공예 체험 등 의성 농업과 지역문화를 두루 경험했으며, 수료생 4명 전원이 의성군으로 귀농을 결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의성에서 직접 살아보며 농업과 농촌문화를 경험한 뒤 정착으로 이어지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기 프로그램도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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