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위판고 실적 `상승세`… 새벽 여는 구룡포수협 위판현장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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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작성일21-07-19 17:23본문
[경북신문=이영철기자]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오징어 위판고 실적이 지난달과 이달 들어 활기를 찾고 있어 구룡포 수협(조합장 김재환)의 직원들이 위판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30도가 웃도는 여름철 구룡포수협 판매과 직원들은 새벽을 여는 활어위판장에 오징어 어선 입항 전 새벽 4시30분에 출근해 어민들이 밤새워 잡은 오징어를 싣고 구룡포 활어 위판장에 입항하면 어민들에게 "밤새 고생이 많았다"는 인사와 함께 준비한 시원한 음료수를 대접하는 등 어민과 선주, 판매과 직원들이 화기애애한 분위속에서 오전 6시에 위판을 시작한다.
한때는 오징어 위판실적이 없자, 놀고먹는 것이 조합원들에게 미안할 정도였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였지만, 이제 '학수고대' 했던 오징어들이 연근 해안에서 잡혀 활기를 되찾자 판매과 직원들은 언제 그런 말 했나할 정도로 위판현장에 활기가 넘쳐흐르고 있다.
구룡포 수협에는 판매1과와 2과가 있다. 판매1과는 활어오징어, 선동오징어, 트롤오징어위판을 맡아 수협지정중매인 상대로 위판을 한다.
많은 현장을 하영재 경제상무와 엄성인 판매과장 주축으로 현장 감독 지도를 겸하고 혹 어민들과 중매인 간의 대화과정에 문제점이 발생할 때는 즉석에서 해결하는 역할도 맡아서 한다.
새벽을 움직이는 판매과 직원들은 구룡포 지역경제에 앞장을 서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 만큼 구룡포의 경제는 70%가 수산업에 의존을 하고 있다.
침체됐던 구룡포의 경제가 오징어로 인해 활기를 찾는다는 것은 구룡포 읍민의 바람이고 희망이다.
황보관현 수협지정중매인은 "중매인직을 수 십 년을 해오고 있지만 어자원 고갈로 인해 구룡포 경제에 위기에 까지 와 있기는 처음 경험하는 일기"라며 "그래도 수협 임직원들은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일하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가 좋다"며 환한 웃음으로 친창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후문에 의하면 오징어 위판이 어선들의 오징어잡이 바다 위치에 따라 타 지역에 위판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 어선들이 타 지역에 위판이 되자, 지도상무와 판매과장이 모 사찰에까지 찾아가 참배를 하고 왔다는 소문이 나 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30도가 웃도는 여름철 구룡포수협 판매과 직원들은 새벽을 여는 활어위판장에 오징어 어선 입항 전 새벽 4시30분에 출근해 어민들이 밤새워 잡은 오징어를 싣고 구룡포 활어 위판장에 입항하면 어민들에게 "밤새 고생이 많았다"는 인사와 함께 준비한 시원한 음료수를 대접하는 등 어민과 선주, 판매과 직원들이 화기애애한 분위속에서 오전 6시에 위판을 시작한다.
한때는 오징어 위판실적이 없자, 놀고먹는 것이 조합원들에게 미안할 정도였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였지만, 이제 '학수고대' 했던 오징어들이 연근 해안에서 잡혀 활기를 되찾자 판매과 직원들은 언제 그런 말 했나할 정도로 위판현장에 활기가 넘쳐흐르고 있다.
구룡포 수협에는 판매1과와 2과가 있다. 판매1과는 활어오징어, 선동오징어, 트롤오징어위판을 맡아 수협지정중매인 상대로 위판을 한다.
많은 현장을 하영재 경제상무와 엄성인 판매과장 주축으로 현장 감독 지도를 겸하고 혹 어민들과 중매인 간의 대화과정에 문제점이 발생할 때는 즉석에서 해결하는 역할도 맡아서 한다.
새벽을 움직이는 판매과 직원들은 구룡포 지역경제에 앞장을 서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 만큼 구룡포의 경제는 70%가 수산업에 의존을 하고 있다.
침체됐던 구룡포의 경제가 오징어로 인해 활기를 찾는다는 것은 구룡포 읍민의 바람이고 희망이다.
황보관현 수협지정중매인은 "중매인직을 수 십 년을 해오고 있지만 어자원 고갈로 인해 구룡포 경제에 위기에 까지 와 있기는 처음 경험하는 일기"라며 "그래도 수협 임직원들은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일하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가 좋다"며 환한 웃음으로 친창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후문에 의하면 오징어 위판이 어선들의 오징어잡이 바다 위치에 따라 타 지역에 위판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 어선들이 타 지역에 위판이 되자, 지도상무와 판매과장이 모 사찰에까지 찾아가 참배를 하고 왔다는 소문이 나 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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