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중복` 불볕더위...낮 최고 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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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7-21 09:37본문
↑↑ 대구시 중구 달성공원 수돗가에서 참새들이 목을 축이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중복(中伏)인 21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찜통더위가 이어 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현재 울릉도·독도를 제외한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8도, 안동·김천 21도, 대구·울진 23도, 포항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도 구미 34도, 대구·김천 33도, 안동·영양 32도, 경주 31도, 영덕 30도, 포항·울진 28도 등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더 올라 무덥고 밤 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은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중복(中伏)인 21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찜통더위가 이어 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현재 울릉도·독도를 제외한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8도, 안동·김천 21도, 대구·울진 23도, 포항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도 구미 34도, 대구·김천 33도, 안동·영양 32도, 경주 31도, 영덕 30도, 포항·울진 28도 등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더 올라 무덥고 밤 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은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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