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학교는 '만 알의 행복' 이라는 주제로 썬플러스 사과 시식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대구한의대   
[경북신문=강을호기자] 대구한의대학교는 최근 한국과수농협연합회로부터 썬플러스 사과 만알을 기증받아 ‘만 알의 행복’ 이라는 주제로 썬플러스 사과 시식 홍보 행사를 대구한의대학교 한빛관 8층 하니메디키친(약선식당)에서 실시했다.

이 행사는 공동홍보활동의 일환으로 한국과수농협연합회에서 대구한의대학교로 만 알의 사과를 기부하고, 대구한의대학교에서는 기부받은 썬플러스 사과를 활용해 대학과 지역을 연계한 사과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썬플러스 사과 시식 홍보 행사뿐만 아니라 코로나 극복에 앞장 서는 지역사회 자영업자들과 지역 관공서, 창업을 준비중인 학생들에게도 썬플러스 사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진로개발센터장 빈성오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과수 농업에 대한 우수성을 알려 대구한의대학교 학생들이 청년농업인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하며 “앞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다양한 농업기반 활동을 추진시키고자 한다”라고 했다.

대구한의대학교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최근 MOU를 체결하고, 상호기관 간 농특산물을 활용해 교육 및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