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안전속도 5030 시행 후 급격히 줄어든 사상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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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7-20 19:38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4월17부터 전면 실시한 '안전속도 5030' 정책 시행 후 3개월간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5030시행지역에서 전년에 비해 사망 41.9%, 중상 38.8%가 줄어 생명을 위협하는 중사상사고가 크게 감소하고, 시행 첫달인 4월에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시행지역내 보행자 사망사고는 3개월만에 1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큰 효과가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경찰을 비롯한 정부기관의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로 운전자들의 인지도와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점차 안정화돼 차량 주행속도를 줄여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겠다는 정책 취지에 맞게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찰관계자는 "시행 후 3개월이 경과되면서 예고됐던 유예·계도기간이 모두 종료돼 지난 17일부터는 모든 구간에서 하향된 제한속도 기준으로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갔다"며 "단속을 떠나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법규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이같은 결과는 경찰을 비롯한 정부기관의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로 운전자들의 인지도와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점차 안정화돼 차량 주행속도를 줄여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겠다는 정책 취지에 맞게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찰관계자는 "시행 후 3개월이 경과되면서 예고됐던 유예·계도기간이 모두 종료돼 지난 17일부터는 모든 구간에서 하향된 제한속도 기준으로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갔다"며 "단속을 떠나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법규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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