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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 발생...이번에는 포항·경주·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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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10-0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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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더 늘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5명이나 더 늘어 누적 151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경주와 영천에서 각 1명, 포항에서 3명이 나왔다.

지난 달 30일 확진된 경주의 40대는 경주 88번, 90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고 영천의 70대는 영천 39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포항의 80대는 포항 79번, 88번, 89번, 94번 환자와 잇따라 접촉했고 30대와 50대는 모두 포항 95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경산 661명, 청도 146명, 포항 100명, 경주 92명, 구미 85명, 봉화 71명, 안동 55명, 칠곡 53명, 예천 49명, 의성 44명, 영천 40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19명, 고령 14명, 영덕 11명, 문경 9명, 군위 7명, 영주 6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전날 4명이 퇴원해 누적 완치자는 1400명으로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60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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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