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캄보디아 현지서 인플루언서·대형유통매장 연계 분식‧소스류 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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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30 12:49본문
↑↑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K-Food 홍보영상 촬영 모습.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해 한국음료 수출 1위 국가로 알려진 캄보디아에서 최근 K-소스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대형유통매장 판촉을 통해 K-FOOD의 인지도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aT는 지난 26일 캄보디아에서 인플루언서와 함께 한국의 분식류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해당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대형유통매장에서 한국식품 판촉행사를 벌였다.
홍보영상에는 캄보디아에서 팔로워 200만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헹비살(Heng Visal)이 출연해 요리전문가와 함께 고추장, 김치, 라면 등을 활용하여 김밥, 떡볶이 등의 한국요리를 배워봤다.
또 보디아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대형유통매장 AEON에서 한국식품 판촉전을 동시에 추진하며 홍보영상에서 해당 판촉전을 한국식품 구매처로 홍보해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앞서 aT는 한국식품의 주요 소비층인 20대 현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국 농식품의 마켓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K-FOODIES 사업을 지난 7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소스류를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對캄보디아 수출실적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제1위 수출품목인 음료 수출은 8월말 기준으로 약 13%가 감소했으나, 집콕족 증가 등으로 라면류가 110%, 김치류 181%, 소스류 39%로 전년 동기대비 급증하는 등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시대가 도래했지만 아직 온라인플랫폼 기반이 미성숙한 캄보디아에서는 여전히 대형유통매장의 직접 판매를 무시할 수 없다”며 “국가별 상황에 맞는 지원 플랫폼을 활용해 K-FOOD의 수출확대를 끌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해 한국음료 수출 1위 국가로 알려진 캄보디아에서 최근 K-소스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대형유통매장 판촉을 통해 K-FOOD의 인지도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aT는 지난 26일 캄보디아에서 인플루언서와 함께 한국의 분식류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해당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대형유통매장에서 한국식품 판촉행사를 벌였다.
홍보영상에는 캄보디아에서 팔로워 200만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헹비살(Heng Visal)이 출연해 요리전문가와 함께 고추장, 김치, 라면 등을 활용하여 김밥, 떡볶이 등의 한국요리를 배워봤다.
또 보디아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대형유통매장 AEON에서 한국식품 판촉전을 동시에 추진하며 홍보영상에서 해당 판촉전을 한국식품 구매처로 홍보해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앞서 aT는 한국식품의 주요 소비층인 20대 현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국 농식품의 마켓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K-FOODIES 사업을 지난 7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소스류를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對캄보디아 수출실적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제1위 수출품목인 음료 수출은 8월말 기준으로 약 13%가 감소했으나, 집콕족 증가 등으로 라면류가 110%, 김치류 181%, 소스류 39%로 전년 동기대비 급증하는 등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시대가 도래했지만 아직 온라인플랫폼 기반이 미성숙한 캄보디아에서는 여전히 대형유통매장의 직접 판매를 무시할 수 없다”며 “국가별 상황에 맞는 지원 플랫폼을 활용해 K-FOOD의 수출확대를 끌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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