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일류대학 `한국폴리텍대학`, 세계최고 글로벌 기술인재 허브대학 중심으로 우뚝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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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작성일21-07-18 15:54본문
↑↑ 조재희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경북신문=특별취재팀] 조재희 한국폴리텍 이사장은 “일자리 절벽을 폴리텍 기술로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이사장은 “일하고자 하는 국민 누구나 일자리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대한민국 대표 일자리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기술을 빚다’, ‘일자리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산업인력 배출의 혈맥이 돼 온 폴리텍은 교육현장의 현장성 강화를 통해 창의인재를 육성해 최고의 글로벌 멀티테크니션(Global Multi Technician)으로 길러내는 국책기술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조재희 이사장이 황병관 학장 안내로 구미캠퍼스 기계시스템과 소재부품 융합기술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 우리나라 산업화 견인역할
한국폴리텍대학은 산업현장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공공 직업 교육기관이다.
폴리텍은 연간 10만 여명의 기술 인재를 키워내는 인적자원개발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300만 명에 육박하는 산업인력을 배출하며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견인했다.
‘국민의 일자리 대학’으로 맞춤형 기술교육으로 전국에 산재한 지역 캠퍼스에서 일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을 지원하고 직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신기술까지 다양한 기술교육으로 융합형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전국 40개 캠퍼스, 246개 학과를 가진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대학으로 여의도 면적의 78%를 차지한다.
정부 출연예산과 고용보험기금(7:3)으로 학위과정과 직업훈련과정을 병설 운영하는 직업기술교육대학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을 양성한다.
경제와 사회를 이끌 중심 인재를 키우고, 뿌리산업과 국가기간·전략산업, 신산업(8:2)을 아우르는 기술의 최전선이 폴리텍이다.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훈련과정은 청년(45%)부터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싶은 재직자(52%), 재취업에 나선 신중년·경력단절여성(3%)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인 곳이다. ↑↑조재희 이사장이 황병관 학장 안내로 구미캠퍼스 AI전자과 스마트제조융합기술센터에 관심을 표명했다.
◆ ‘일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사회
‘일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을 ‘글로벌 최고 직업기술교육대학’으로 혁신해 나가는 게 목표다.
최우선 경영방침은 ‘AIP(AI International Platform)’다.
A는 인공지능(AI)으로 ‘AI+x 인력양성 체계 구축’을, I는 International로 ‘글로벌 기술인재 허브대학’을, P는 플랫폼(Platform)으로 ‘생애 전주기 직업교육 플랫폼’을 의미한다. AI+x 인력양성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제 알파벳이 지구촌을 점령하는 시대가 가고, AI가 일상생활에 깊이 스며드는 시대가 새롭게 열릴 것이다. 기존 산업 기술에 AI 기술을 융합해 산업현장에서 기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AI+x’ 인재 양성이 목표다.
조재희 이사장 취임 초기에는 ‘AI+x’ 인재 양성에 관한 공감대 형성에 노력했다.
경영전략회의에서 학장단을 대상으로 관련 내용을 직접 발표하고, 교직원에게는 코딩 카드를 이용해 AI 로봇 조작을 시연하기도 했다.
초등학교 4학년 수준 파이썬(python·프로그래밍 언어) 기초 강의 학습 모습도 스스럼없이 보여줬다. ↑↑ 구미캠퍼스 AI전자과 스마트제조융합기술센터 장비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 조재희 이사장의 재임 중에 꼭 실현하고 싶은 포부
조 이사장은 재임기간 중 폴리텍을 AI 기반 글로벌 기술인재 허브대학으로 키우고, 개방·공유를 활성화하여 ‘AI+x’ 기술인재 양성 모델인 ‘AI 한국형 직업교육훈련(AI K-TVET)’을 국내·외로 전파·확산시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흥미 유발 친화적 교수법을 적용한 실습 중심 연수를 추진 중이다.
글로벌 시대 경쟁력은 과학기술을 위해 AI 분야 학과 신설·개편한다.
과거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상임위원을 활동하면서 세상의 흐름을 파악했다. ‘AI+x’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대상별 과정을 차별화해 수립하고, 교원 역량 향상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다.
IT 전공자 대상으로는 파이썬을 이용한 라즈베리 파이 GPIO(입출력 포트) 제어, AI 머신러닝 알고리즘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임 후 내·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전 교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본 개념과 기술 동향, 실무형 AI 교육훈련 방안 등에 관한 단기 연수를 실시했다.
속도감 있는 AI+x 교육 확산을 위해 방학기간을 활용해 인천캠퍼스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프로그래밍, 파이썬 실습 시범육(16h)을 실시했다.
2년제 학위과정부터 학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수강 가능한 융합공통교과(10학점 이내)로 편성해 교육 훈련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 조재희 이사장은 인천캠퍼스 친화교육 학생대상 시범연수생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
◆ 위기의 청년층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폴리텍의 준비는 끝났다
청년층은 대표적인 폴리텍 직업교육 플랫폼 이용자다.
취업 적령기인 25~29세 실업자 수가 24만9000명에 달한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하지 못해 폴리텍으로 ‘U턴’ 입학하는 현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폴리텍에서 운영 중인 전문기술과정 입학생 중 전문대 이상(중퇴 포함) 학력 소유자는 2019년 51.1%로 과반수를 차지한 이래 지난해 57.1%를 기록했고, 올해는 59.5%에 달한다. 폴리텍은 청년 미취업자에 특화한 신기술 분야 고급훈련 과정(하이테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545명 수준이던 훈련 규모를 올해 1095명까지 크게 늘렸다.
보다 속도감 있게 청년을 고급 기술 인재로 양성하고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하기 위해 훈련규모를 일만 명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디지털 친화적인 청년에게 시·공간 제약 없이 비대면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등과 협의하여 세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실직과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버 세대를 위한 폴리텍의 역할
폴리텍은 내부 공모를 통해 인력 수요가 많은 수도권과 지역 거점 캠퍼스를 중심으로 신중년에게 친화적이고 성공 사례 창출이 가능한 직종을 신중년특화과정 개편 학과로 선정하고 있다.
2018년 시범 과정 운영 후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의 특성 및 요구, 만족도, 의견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를 기반으로 모집·홍보부터 시설·장비, 취업·상담 분야 등 과정 운영 가이드를 마련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지속적인 성과 창출이 가능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기술자격을 갖추면 연령에 큰 구애 없이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공조냉동, 전기설비기술 분야에 관심이 높은 편이고, 대부분 설비관리 전문가로 재취업한다. 정원 대비 지원자가 6배 넘게 몰린 과정도 있다.
◆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 대상의 직업교육훈련 계획
4차 산업혁명으로 여성이 강점을 발휘할 분야가 갈수록 늘고 있다.
우리가 재교육 현장에서 만나는 이들은 실제 매우 다양한 이력과 절박함을 갖고 있다.
개인별 역량과 눈높이에 맞는 교육훈련이 필요한 이유다.
그동안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여성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있었다.
폴리텍 여성재취업과정의 경우 최근 7년간 7424명이 교육을 이수해 상당수가 취업했다.
여성의 경력단절 고리를 끊고, 재취업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일자리의 질을 높여야 한다. 여성 친화 신기술 직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하는 게 폴리텍의 역할이다.
특별취재팀 kua348@naver.com
[경북신문=특별취재팀] 조재희 한국폴리텍 이사장은 “일자리 절벽을 폴리텍 기술로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이사장은 “일하고자 하는 국민 누구나 일자리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대한민국 대표 일자리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기술을 빚다’, ‘일자리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산업인력 배출의 혈맥이 돼 온 폴리텍은 교육현장의 현장성 강화를 통해 창의인재를 육성해 최고의 글로벌 멀티테크니션(Global Multi Technician)으로 길러내는 국책기술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조재희 이사장이 황병관 학장 안내로 구미캠퍼스 기계시스템과 소재부품 융합기술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 우리나라 산업화 견인역할
한국폴리텍대학은 산업현장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공공 직업 교육기관이다.
폴리텍은 연간 10만 여명의 기술 인재를 키워내는 인적자원개발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300만 명에 육박하는 산업인력을 배출하며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견인했다.
‘국민의 일자리 대학’으로 맞춤형 기술교육으로 전국에 산재한 지역 캠퍼스에서 일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을 지원하고 직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신기술까지 다양한 기술교육으로 융합형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전국 40개 캠퍼스, 246개 학과를 가진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대학으로 여의도 면적의 78%를 차지한다.
정부 출연예산과 고용보험기금(7:3)으로 학위과정과 직업훈련과정을 병설 운영하는 직업기술교육대학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을 양성한다.
경제와 사회를 이끌 중심 인재를 키우고, 뿌리산업과 국가기간·전략산업, 신산업(8:2)을 아우르는 기술의 최전선이 폴리텍이다.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훈련과정은 청년(45%)부터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싶은 재직자(52%), 재취업에 나선 신중년·경력단절여성(3%)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인 곳이다. ↑↑조재희 이사장이 황병관 학장 안내로 구미캠퍼스 AI전자과 스마트제조융합기술센터에 관심을 표명했다.
◆ ‘일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사회
‘일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을 ‘글로벌 최고 직업기술교육대학’으로 혁신해 나가는 게 목표다.
최우선 경영방침은 ‘AIP(AI International Platform)’다.
A는 인공지능(AI)으로 ‘AI+x 인력양성 체계 구축’을, I는 International로 ‘글로벌 기술인재 허브대학’을, P는 플랫폼(Platform)으로 ‘생애 전주기 직업교육 플랫폼’을 의미한다. AI+x 인력양성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제 알파벳이 지구촌을 점령하는 시대가 가고, AI가 일상생활에 깊이 스며드는 시대가 새롭게 열릴 것이다. 기존 산업 기술에 AI 기술을 융합해 산업현장에서 기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AI+x’ 인재 양성이 목표다.
조재희 이사장 취임 초기에는 ‘AI+x’ 인재 양성에 관한 공감대 형성에 노력했다.
경영전략회의에서 학장단을 대상으로 관련 내용을 직접 발표하고, 교직원에게는 코딩 카드를 이용해 AI 로봇 조작을 시연하기도 했다.
초등학교 4학년 수준 파이썬(python·프로그래밍 언어) 기초 강의 학습 모습도 스스럼없이 보여줬다. ↑↑ 구미캠퍼스 AI전자과 스마트제조융합기술센터 장비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 조재희 이사장의 재임 중에 꼭 실현하고 싶은 포부
조 이사장은 재임기간 중 폴리텍을 AI 기반 글로벌 기술인재 허브대학으로 키우고, 개방·공유를 활성화하여 ‘AI+x’ 기술인재 양성 모델인 ‘AI 한국형 직업교육훈련(AI K-TVET)’을 국내·외로 전파·확산시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흥미 유발 친화적 교수법을 적용한 실습 중심 연수를 추진 중이다.
글로벌 시대 경쟁력은 과학기술을 위해 AI 분야 학과 신설·개편한다.
과거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상임위원을 활동하면서 세상의 흐름을 파악했다. ‘AI+x’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대상별 과정을 차별화해 수립하고, 교원 역량 향상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다.
IT 전공자 대상으로는 파이썬을 이용한 라즈베리 파이 GPIO(입출력 포트) 제어, AI 머신러닝 알고리즘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임 후 내·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전 교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본 개념과 기술 동향, 실무형 AI 교육훈련 방안 등에 관한 단기 연수를 실시했다.
속도감 있는 AI+x 교육 확산을 위해 방학기간을 활용해 인천캠퍼스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프로그래밍, 파이썬 실습 시범육(16h)을 실시했다.
2년제 학위과정부터 학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수강 가능한 융합공통교과(10학점 이내)로 편성해 교육 훈련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 조재희 이사장은 인천캠퍼스 친화교육 학생대상 시범연수생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
◆ 위기의 청년층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폴리텍의 준비는 끝났다
청년층은 대표적인 폴리텍 직업교육 플랫폼 이용자다.
취업 적령기인 25~29세 실업자 수가 24만9000명에 달한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하지 못해 폴리텍으로 ‘U턴’ 입학하는 현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폴리텍에서 운영 중인 전문기술과정 입학생 중 전문대 이상(중퇴 포함) 학력 소유자는 2019년 51.1%로 과반수를 차지한 이래 지난해 57.1%를 기록했고, 올해는 59.5%에 달한다. 폴리텍은 청년 미취업자에 특화한 신기술 분야 고급훈련 과정(하이테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545명 수준이던 훈련 규모를 올해 1095명까지 크게 늘렸다.
보다 속도감 있게 청년을 고급 기술 인재로 양성하고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하기 위해 훈련규모를 일만 명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디지털 친화적인 청년에게 시·공간 제약 없이 비대면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등과 협의하여 세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실직과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버 세대를 위한 폴리텍의 역할
폴리텍은 내부 공모를 통해 인력 수요가 많은 수도권과 지역 거점 캠퍼스를 중심으로 신중년에게 친화적이고 성공 사례 창출이 가능한 직종을 신중년특화과정 개편 학과로 선정하고 있다.
2018년 시범 과정 운영 후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의 특성 및 요구, 만족도, 의견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를 기반으로 모집·홍보부터 시설·장비, 취업·상담 분야 등 과정 운영 가이드를 마련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지속적인 성과 창출이 가능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기술자격을 갖추면 연령에 큰 구애 없이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공조냉동, 전기설비기술 분야에 관심이 높은 편이고, 대부분 설비관리 전문가로 재취업한다. 정원 대비 지원자가 6배 넘게 몰린 과정도 있다.
◆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 대상의 직업교육훈련 계획
4차 산업혁명으로 여성이 강점을 발휘할 분야가 갈수록 늘고 있다.
우리가 재교육 현장에서 만나는 이들은 실제 매우 다양한 이력과 절박함을 갖고 있다.
개인별 역량과 눈높이에 맞는 교육훈련이 필요한 이유다.
그동안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여성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있었다.
폴리텍 여성재취업과정의 경우 최근 7년간 7424명이 교육을 이수해 상당수가 취업했다.
여성의 경력단절 고리를 끊고, 재취업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일자리의 질을 높여야 한다. 여성 친화 신기술 직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하는 게 폴리텍의 역할이다.
특별취재팀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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