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낙동강변 둔치 `핑크뮬리 그라스원`조성…이달 말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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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09-23 18:59본문
↑↑ 안동우편집중국 앞 낙동강변 둔치(영가대교 하단)에 조성된 3000㎡ 규모의 핑크뮬리 그라스원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는 재작년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우편집중국 앞 낙동강변 둔치(영가대교 하단)에 3000㎡ 규모의 핑크뮬리 그라스원을 조성했다.
지난해 SNS 상에서 안동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핑크뮬리 그라스원에는 핑크뮬리 4만 본이 식재됐으며, 현재 분홍빛 꽃이삭을 피우기 시작했다. 9월 말경 만개하여 11월 초까지 분홍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안동시는 개화에 맞춰 핑크뮬리 그라스원 일원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지난해에 이어 '핑크로 물들 길'이라는 부제로 감성적인 가랜드(장식소품)와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낭만적인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진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에 분홍빛 물결을 감상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멋진 인생샷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는 재작년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우편집중국 앞 낙동강변 둔치(영가대교 하단)에 3000㎡ 규모의 핑크뮬리 그라스원을 조성했다.
지난해 SNS 상에서 안동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핑크뮬리 그라스원에는 핑크뮬리 4만 본이 식재됐으며, 현재 분홍빛 꽃이삭을 피우기 시작했다. 9월 말경 만개하여 11월 초까지 분홍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안동시는 개화에 맞춰 핑크뮬리 그라스원 일원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지난해에 이어 '핑크로 물들 길'이라는 부제로 감성적인 가랜드(장식소품)와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낭만적인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진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에 분홍빛 물결을 감상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멋진 인생샷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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