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이재황)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이인규)는 지난 21일 중앙지구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학업이 우수한 재학생 4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1명으로 구성된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주민의견을 지역치안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한 경찰 협업단체 중 하나이다.
 
  특히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복지 기능을 수행하는 것 역시 생활안전협의회원들의 역할 가운데 하나로 생각하고, 앞으로 학생들이 상주시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장학금 수여 배경을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중앙지구대·생안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되어 지난 2018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명의 학생에게 총 5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