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검체검사 모습(사진=자료사진)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두 4명이 늘었다. 이번에도 포항과 경주에서만 발생했다.

22일 경북도에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4명이 늘어 누적 1474명으로 집계됐다.
 
  이번에도 신규 확진자는 포항 3명, 경주에서 1명이 발생했다. 지난 11일부터 지금까지 경주 18명, 포항 13명의 지역감염 환자가 나왔다.

포항에서는 5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세명기독병원 확진자와 관련한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 또 40대는 '포항70번' 환자(18일 확진)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주 50대는 '경주83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군별로는 경산 661명, 청도 146명, 구미 85명, 경주 84명, 포항 74명, 봉화 71명, 안동 55명, 칠곡 53명, 예천 49명, 의성 44명, 영천 38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19명, 고령 14명, 영덕 10명, 군위와 문경 각 7명, 영주 6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전날 10명이 퇴원해 누적 1375명이 회복됐다. 사망자는 59명 그대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