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유치원생 23명 복통…식중독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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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9-17 10:23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수성구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 2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6일 수성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수성구의 한 유치원 전체 원생 123명 가운데 23명이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과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수성구청은 식중독 검사를 위해 유치원에 보관 중인 보존식을 수거해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수성구청 식품안전팀 관계자는 “구토와 설사 발생 신고에 따른 해당 집단급식소 식중독 원인조사를 벌였고, 역학조사 결과는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이는 데 식중독으로 의심된다”면서 “정확한 원인 파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16일 수성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수성구의 한 유치원 전체 원생 123명 가운데 23명이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과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수성구청은 식중독 검사를 위해 유치원에 보관 중인 보존식을 수거해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수성구청 식품안전팀 관계자는 “구토와 설사 발생 신고에 따른 해당 집단급식소 식중독 원인조사를 벌였고, 역학조사 결과는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이는 데 식중독으로 의심된다”면서 “정확한 원인 파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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