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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구·군 합동 추석맞이 하천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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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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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가 관내 지방하천 및 국가하천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인다. 신천둔치 점검 모습. 사진제공=대구시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관내 지방하천 및 국가하천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인다.

시와 구·군, 대구시설공단이 합동으로 이뤄지는 이번 점검에서는 지방하천(26곳), 국가하천(금호강, 낙동강)에 대해 하천둔치·제방·산책로 등에 설치돼 있는 편의시설(운동기구·벤치·쉼터·화장실 등) 점검과 보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하천 시설물 방역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현수막 부착 등 하천 시설물 전반을 점검한다.

특히 국가하천인 낙동강과 금호강에는 50사단 군병력 협조를 받아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주변에 태풍과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수해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또 공사 중인 지방하천에 대해서는 유수지장물 제거, 배수로 정비, 토사유출방지, 공사장 청결상태 등을 점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김영애 시 시민안전실장은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하천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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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