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600명... 국내발생 1555명, 비수도권 비중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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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7-15 10:06본문
↑↑ 14일 서울 서초종합체육관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차량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00명 발생해 역대 두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1600명 늘어 누적 17만3511명이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1316명→1378명→1324명→1100명→1150명→1615명→160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555명, 해외 유입 4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9일 연속 1000명대로 수도권 1098명, 비수도권 457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18명, 경기 491명, 인천 89명, 경남 86명, 부산 63명, 대전 59명, 충남 51명, 대구 50명, 전남 26명, 강원 24명, 전북 23명, 광주 21명, 울산 18명, 경북 13명, 충북 12명, 제주 9명, 세종 2명이다. 비수도권 비중은 29.4%이며, 7일째 20%를 넘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14명, 외국인 31명이다. 28명은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17명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1018명 증가해 누적 15만6509명이다. 완치율은 90.2%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50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18%다.
정부는 이날부터 세종·전북·전남·경북(1단계)을 제외한 비수도권에 2단계를 적용하되, 지역별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오후 10시 이후 영업시간 제한, 유흥시설 집합금지 등 추가 방역 조처를 시행한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00명 발생해 역대 두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1600명 늘어 누적 17만3511명이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1316명→1378명→1324명→1100명→1150명→1615명→160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555명, 해외 유입 4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9일 연속 1000명대로 수도권 1098명, 비수도권 457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18명, 경기 491명, 인천 89명, 경남 86명, 부산 63명, 대전 59명, 충남 51명, 대구 50명, 전남 26명, 강원 24명, 전북 23명, 광주 21명, 울산 18명, 경북 13명, 충북 12명, 제주 9명, 세종 2명이다. 비수도권 비중은 29.4%이며, 7일째 20%를 넘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14명, 외국인 31명이다. 28명은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17명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1018명 증가해 누적 15만6509명이다. 완치율은 90.2%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50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18%다.
정부는 이날부터 세종·전북·전남·경북(1단계)을 제외한 비수도권에 2단계를 적용하되, 지역별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오후 10시 이후 영업시간 제한, 유흥시설 집합금지 등 추가 방역 조처를 시행한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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