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위도우 제친 `랑종`, 일본·프랑스 등 해외 50개국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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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21-07-16 16:09본문
↑↑ 영화 '랑종' 스틸. (사진=쇼박스 제공) 2021.07.05
[경북신문=박해숙기자] 영화 '랑종'(감독 반종 피산다나쿤)이 해외 50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16일 '랑종'의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화인컷에 따르면 '랑종'은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주요 아시아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과 프랑스 언어권의 국가들까지 해외 50여개국에 판매됐다.
또 영미권을 포함해 기타 주요 국가와의 계약 또한 마무리 단계로 더 많은 국가에서 '랑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족의 이야기로, 나홍진 감독이 기획·제작하고 태국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을 맡은 합작 영화다.
전날 아시아 최대 장르 영화제인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국제 경쟁 섹션인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지난 14일 정식 개봉해 '블랙 위도우'를 제치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화제성도 입증했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경북신문=박해숙기자] 영화 '랑종'(감독 반종 피산다나쿤)이 해외 50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16일 '랑종'의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화인컷에 따르면 '랑종'은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주요 아시아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과 프랑스 언어권의 국가들까지 해외 50여개국에 판매됐다.
또 영미권을 포함해 기타 주요 국가와의 계약 또한 마무리 단계로 더 많은 국가에서 '랑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족의 이야기로, 나홍진 감독이 기획·제작하고 태국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을 맡은 합작 영화다.
전날 아시아 최대 장르 영화제인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국제 경쟁 섹션인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지난 14일 정식 개봉해 '블랙 위도우'를 제치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화제성도 입증했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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