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 프랜차이즈 `나드리김밥` ˝청년들에게 무상으로 창업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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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09 19:55본문
↑↑ 주)나드리FS(나드리김밥 체인본사) 조송연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취업난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창업지원을 전액 무상으로 제공해주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시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지역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나드리김밥’이 코로나19와 취업난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무상으로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주)나드리FS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나드리김밥’이 취업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펼치며 고통 분담과 상생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대구에 거주하는 만20~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비용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의 꿈을 동시에 실현하는 프로젝트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1~2억원 상당의 매장 무상제공(임차보증금 및 권리금 무상지원), 영업활동에 필요한 설비 및 집기류 일체를 비롯해 300~500만원 상당의 초도 식자재를 무상제공한다. 또 조리 및 매장 운영 실무 무상교육, 창업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무상지원, 신메뉴 개발 및 상품화 무상지원 등 창업에서 매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비용과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 신청은 ‘나드리김밥’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창업계획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10월 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은 물론 팀별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조송연 나드리김밥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취업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더욱 많은 일자리 제공을 위한 창업 기회 제공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드리김밥은 지난 3월 경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해 파티마병원과 동산병원 의료진에게 정성으로 싼 김밥 1000줄과 자회사인 ‘세연식품’에서 생산하는 전통잡채 500팩, 매콤 떡볶이 500팩 등 간편 조리식품(HMR)을 식사와 간식을 제공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지역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나드리김밥’이 코로나19와 취업난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무상으로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주)나드리FS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나드리김밥’이 취업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펼치며 고통 분담과 상생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대구에 거주하는 만20~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비용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의 꿈을 동시에 실현하는 프로젝트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1~2억원 상당의 매장 무상제공(임차보증금 및 권리금 무상지원), 영업활동에 필요한 설비 및 집기류 일체를 비롯해 300~500만원 상당의 초도 식자재를 무상제공한다. 또 조리 및 매장 운영 실무 무상교육, 창업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무상지원, 신메뉴 개발 및 상품화 무상지원 등 창업에서 매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비용과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 신청은 ‘나드리김밥’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창업계획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10월 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은 물론 팀별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조송연 나드리김밥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취업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더욱 많은 일자리 제공을 위한 창업 기회 제공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드리김밥은 지난 3월 경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해 파티마병원과 동산병원 의료진에게 정성으로 싼 김밥 1000줄과 자회사인 ‘세연식품’에서 생산하는 전통잡채 500팩, 매콤 떡볶이 500팩 등 간편 조리식품(HMR)을 식사와 간식을 제공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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