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폭염에 소나기...밤에는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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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7-14 06:20본문
↑↑ 대구 수성구 고모동 수성패밀리파크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3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소나기를 동반한 찜통더위가 계속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무덥고,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mm다.
현재 대구와 경주, 포항,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군위, 경산, 영천, 구미에는 폭염경보가, 울릉군을 제외한 경북 9개 시·군과 북동 산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에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1도, 영주·영양·영덕 22도, 안동·김천·상주·문경·영천·경주 23도, 대구·구미 24도, 포항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김천·경주 35도, 포항·안동 34도, 문경·예천·영양 33도, 영주·봉화·영덕 32도, 울진 31도, 울릉도 28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동해 바다의 파도는 0.5~1m로 잔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 번개가 치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와 돌풍이 부는 곳이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3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소나기를 동반한 찜통더위가 계속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무덥고,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mm다.
현재 대구와 경주, 포항,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군위, 경산, 영천, 구미에는 폭염경보가, 울릉군을 제외한 경북 9개 시·군과 북동 산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에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1도, 영주·영양·영덕 22도, 안동·김천·상주·문경·영천·경주 23도, 대구·구미 24도, 포항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김천·경주 35도, 포항·안동 34도, 문경·예천·영양 33도, 영주·봉화·영덕 32도, 울진 31도, 울릉도 28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동해 바다의 파도는 0.5~1m로 잔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 번개가 치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와 돌풍이 부는 곳이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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