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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 강인한 중장년층 저력 뽐낸 `영양 50대부 동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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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21-07-1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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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학봉기자] 영양군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영덕군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군부 50대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북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제2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도내 축구동호인을 대상으로 30대부, 40대부, 50대부 등 참가선수의 나이별로 대진을 나눠 시군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영양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30대부와 40대부가 불참했으나 50대부에서 8강전부터 우승후보인 칠곡군과 영덕군을 차례로 꺾고 승리하는 등 예상 밖의 좋은 성과를 거둬들이며 작은 군이지만 강인한 중장년층의 저력을 뽐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좋은 성과를 거두기까지 노력한 축구동호인들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영양군 축구발전과 인프라 구축 및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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