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경주시, 기업환경평가 최상위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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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북신문 작성일20-12-17 19:26 조회5,9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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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종합 평가에서 두 단계 껑충 뛴 가운데 1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 지난해 보다 무려 212단계가 상승해 개선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 전국 228개 지자체와 지역소재 기업 6000여 개를 대상으로 2020년 기업 환경 우수지역 평가를 실시한 결과 경주시가 개선도1위를 차지했다. 경주시는 올해 '찾아가는 기업 고충해결반'을 운영해 기업애로 100여 건을 해결하고, 개별공장 입지 조성을 밀착 지원해 공장신설·등록 등 290건을 승인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 환경 우수지역 평가는 지자체 행정에 대한 기업의 주관적 만족도를 묻는 '기업체감도'와 지자체 조례를 분석하는 '경제활동친화성'으로 나눠 평가했다. 경주시는 기업체감도 조사에서도 우수지역(A등급)으로 선정됐다. 한국규제학회와 공동으로 조사한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 전국 최상위권에 진입한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경주시 경우 지난해 218위에서 올해 경제활동친화성이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된 사례 1위로 뽑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주시는 공공계약·환경 분야 등 기업행정과 관련된 조례 항목을 12건 개정해 지난해 최하위권에서 최상위권으로 뛰어오른 것으로 평가됐다. 불황 속에서도 체감도와 친화성 점수가 모두 오른 것은 경주시가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기업들도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기업고충지원 사업 확대로 기업인이 체감하는 기업환경 인프라 확충과 매력적인 기업 친화도시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제조업 침체와 경기악화 국면에서 내실 있고 지속적인 기업지원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의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피력했다. 아울러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규제발굴을 통해 민생과 지역기업의 규제애로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9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올해 청렴도 종합 평가에서 두 단계 껑충 뛴 3등급을 받았다. 이 같은 결과는 그동안 더욱 강화된 청렴 시책을 추진한 결과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최하위 수준인 5등급에서 두 단계 등급이 상승하면서 '올해 2개 등급 이상 상승한 27개 기관'에 포함됐다. 올해 청렴도 두 단계 상승이라는 괄목한 성과를 나타낸 것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주낙영 시장이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 정책을 집중적으로 펼쳐온 것이 주효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원 스톱방문 민원창구 평가 대통령상 수상과 국민행복 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늘의 겹경사가 있기까지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들의 끈질긴 노력의 결과이다. 청렴도 상승은 민원인이 신바람이 날 때 가능하다. 모두가 신바람이 나는 새해가 되기 위해서는 힘을 모아야 한다.
기업 환경 우수지역 평가는 지자체 행정에 대한 기업의 주관적 만족도를 묻는 '기업체감도'와 지자체 조례를 분석하는 '경제활동친화성'으로 나눠 평가했다. 경주시는 기업체감도 조사에서도 우수지역(A등급)으로 선정됐다. 한국규제학회와 공동으로 조사한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 전국 최상위권에 진입한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경주시 경우 지난해 218위에서 올해 경제활동친화성이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된 사례 1위로 뽑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주시는 공공계약·환경 분야 등 기업행정과 관련된 조례 항목을 12건 개정해 지난해 최하위권에서 최상위권으로 뛰어오른 것으로 평가됐다. 불황 속에서도 체감도와 친화성 점수가 모두 오른 것은 경주시가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기업들도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기업고충지원 사업 확대로 기업인이 체감하는 기업환경 인프라 확충과 매력적인 기업 친화도시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제조업 침체와 경기악화 국면에서 내실 있고 지속적인 기업지원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의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피력했다. 아울러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규제발굴을 통해 민생과 지역기업의 규제애로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9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올해 청렴도 종합 평가에서 두 단계 껑충 뛴 3등급을 받았다. 이 같은 결과는 그동안 더욱 강화된 청렴 시책을 추진한 결과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최하위 수준인 5등급에서 두 단계 등급이 상승하면서 '올해 2개 등급 이상 상승한 27개 기관'에 포함됐다. 올해 청렴도 두 단계 상승이라는 괄목한 성과를 나타낸 것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주낙영 시장이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 정책을 집중적으로 펼쳐온 것이 주효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원 스톱방문 민원창구 평가 대통령상 수상과 국민행복 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늘의 겹경사가 있기까지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들의 끈질긴 노력의 결과이다. 청렴도 상승은 민원인이 신바람이 날 때 가능하다. 모두가 신바람이 나는 새해가 되기 위해서는 힘을 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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