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경북도, 고품질 브랜드화가 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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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북신문 작성일21-01-07 18:48 조회6,1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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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농식품 수출실적 갱신은 해외상설판매장 운영, 'daily' 브랜드를 통한 수출과실 고품질 브랜드화 노력이 주효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책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이 역할도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상 최고실적 갱신은 4년 연속 목표치를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북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대비 20.0%가 증가한 6억3400만 달러를 돌파했다. 4년 연속 5억 달러 달성을 넘어섰다.
주요 수출 품목으로 중국에서 프리미엄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도(샤인머스캣)가 51.0%, 배추 69.9%, 김치 8.5%, 건조 감 43.8%, 김 류가 35.5% 증가해 농식품 수출을 견인했다. 국가별로는 포도, 김 수출액이 많은 중국이 28.2%, 홍콩, 캐나다, 호주가 각각 15.2%, 13.9%, 29.3% 증가했다. 대만 5.4%, 인도네시아 30.4%, 태국이 29.3%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가격상승과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제품으로 국가별 맞춤형 품목 중심의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과 적극적인 해외홍보 전략을 펼친 결과이다. 이어 베트남, 캐나다, 중국 등 해외상설판매장 운영, 'daily' 브랜드를 통한 수출과실 고품질 브랜드화 노력 등 다양한 시책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해 온 것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경북도가 지난 9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신남방국가 등 13개국, 26개社 바이어와 도내 58개 농식품 수출업체의 참여로 진행, 173건의 1대1상담을 통해 수출상담액 1500 달러의 성과를 이룬바 있다.
상주 일월농산은 지난 3개월간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 3개국에 샤인 머스캣 10.3톤을 수출해 1만8200 달러의 성과를 보였다. 과일음료 업체인 경산 ㈜프레쉬벨은 12월 상담회를 통해 캄보디아에 석류콜라겐젤리 제품을 지난 12월과 올해 1월에 테스트용으로 1만1000 달러를 수출했다. 제품 테스트 후 OEM 방식으로 수출한다.
올해는 수출확대를 지속하고자 중·미·일 등 기존 주력시장에 더해 신남방지역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을 개척한다. 이를 위해 코로나19에 대응한 온라인 수출상담회, SNS 연계 홍보·판촉 확대, 해외상설판매장 활성화, 글로벌 쇼핑몰 입점확대,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지원 등으로 판로를 확장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싱글벙글한 이유는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경북 농식품 수출은 지난해 목표를 초과해 6억3000만 달러의 수출기록을 세워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기 때문이다.
이에 힘입어 이 도지사는 수출 스타품목 육성과 프런티어 기업 육성,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을 통해 수출 기반을 공고히 해 경북 농식품의 부가가치를 극대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어쨌든 경북도의 농식품 수출실적 갱신은 자랑할 만하다.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의 포스트코로나시대에 기발한 아이디어와 노력의 결실이다. 이번 기록갱신에 만족하지 말고 10억불, 100억불을 향해달려야 한다.
사상 최고실적 갱신은 4년 연속 목표치를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북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대비 20.0%가 증가한 6억3400만 달러를 돌파했다. 4년 연속 5억 달러 달성을 넘어섰다.
주요 수출 품목으로 중국에서 프리미엄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도(샤인머스캣)가 51.0%, 배추 69.9%, 김치 8.5%, 건조 감 43.8%, 김 류가 35.5% 증가해 농식품 수출을 견인했다. 국가별로는 포도, 김 수출액이 많은 중국이 28.2%, 홍콩, 캐나다, 호주가 각각 15.2%, 13.9%, 29.3% 증가했다. 대만 5.4%, 인도네시아 30.4%, 태국이 29.3%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가격상승과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제품으로 국가별 맞춤형 품목 중심의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과 적극적인 해외홍보 전략을 펼친 결과이다. 이어 베트남, 캐나다, 중국 등 해외상설판매장 운영, 'daily' 브랜드를 통한 수출과실 고품질 브랜드화 노력 등 다양한 시책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해 온 것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경북도가 지난 9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신남방국가 등 13개국, 26개社 바이어와 도내 58개 농식품 수출업체의 참여로 진행, 173건의 1대1상담을 통해 수출상담액 1500 달러의 성과를 이룬바 있다.
상주 일월농산은 지난 3개월간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 3개국에 샤인 머스캣 10.3톤을 수출해 1만8200 달러의 성과를 보였다. 과일음료 업체인 경산 ㈜프레쉬벨은 12월 상담회를 통해 캄보디아에 석류콜라겐젤리 제품을 지난 12월과 올해 1월에 테스트용으로 1만1000 달러를 수출했다. 제품 테스트 후 OEM 방식으로 수출한다.
올해는 수출확대를 지속하고자 중·미·일 등 기존 주력시장에 더해 신남방지역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을 개척한다. 이를 위해 코로나19에 대응한 온라인 수출상담회, SNS 연계 홍보·판촉 확대, 해외상설판매장 활성화, 글로벌 쇼핑몰 입점확대,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지원 등으로 판로를 확장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싱글벙글한 이유는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경북 농식품 수출은 지난해 목표를 초과해 6억3000만 달러의 수출기록을 세워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기 때문이다.
이에 힘입어 이 도지사는 수출 스타품목 육성과 프런티어 기업 육성,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을 통해 수출 기반을 공고히 해 경북 농식품의 부가가치를 극대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어쨌든 경북도의 농식품 수출실적 갱신은 자랑할 만하다.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의 포스트코로나시대에 기발한 아이디어와 노력의 결실이다. 이번 기록갱신에 만족하지 말고 10억불, 100억불을 향해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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