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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브매장 ‘떠리몰’ 왜? 유통기한 임박, 스크래치 상품 등 최대 99% 할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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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19-06-0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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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SBS 뉴스 화면 캡처   

[경북신문=박해숙기자] 온라인 리퍼브매장 ‘떠리몰’이 소비자의 지갑을 열고 있다.

떠리몰은 B급 상품을 비롯해 유통기한 임박, 과대 재고, 스크래치 등 상품을 최대 96%까지 할인 판매하는 쇼핑몰이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과자 초콜릿, 건강식품, 신선 가공식품, 음료, 뷰티 향수, 생활 주방 가전 유아, 반려용품, 의류, 스포츠, 신발 가방 시계 패션잡화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상품은 빠른 품절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온라인 리퍼브매장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의 경우 99%까지 할인 판매한다.

리퍼브 제품은 소비자의 변심으로 반품된 정상 제품 및 성능에 큰 문제가 없는 초기 불량품, 또 디스플레이 되어 있던 전시 제품이다. 

주의할 점은 반품된 제품이거나 전시용, 또는 재고 제품이기 때문에 사후 AS 등이 안 될 경우 수리비가 유상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식품의 경우 유통기한이 임박해 식음 날짜를 고려 후 구입해야 한다.

한편, 리퍼브 매장은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주말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박해숙   gyeong79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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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