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렴 초기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사진=ⓒKBS News 캡처)    [경북신문=김창현기자] 폐렴은 지난 10년간 사망률이 점점 올라 현재는 3대 질병인 뇌혈관 질환 보다 노인 사망률이 높다.

폐렴 원인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며 이런 미생물에 의해 폐에 염증이 생기는 호흡기 질환이다. 폐렴 초기 증상은 기침이 대표적이며 열도 함께 올라 기침 감기로 착각하기 쉽다. 감기의 증상은 콧물과 기침, 발열, 몸살 등이다. 감기의 발열은 미열이고 짧은 것이 특징이다.  
  폐렴은 누런 가래, 고열 증상이 나타나며 심해지면 염증이 흉막까지 도달, 숨 쉬는 것도 힘들어진다. 이외 구토와 설사, 근육통 등이 유발된다.

전염이 되는 폐렴 예방은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눈 코 입 주의를 만질 때는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한다. 또한, 폐렴은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며 폐렴 감염 확률이 떨어지나 완전히 막지는 못한다는 것을 알아둬야 한다.  
  폐렴예방접종 가격은 5세 미만 아이나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하며 일반 성인은 4~15만 원 선이다.

폐렴에는 마늘 등 면역력 강화 음식이 좋다. 이외 호흡기와 폐에 좋은 무와 토마토, 모과 등도 폐렴에 좋은 음식이다.
김창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