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기상청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 모레까지 낮기온 30도 내외, 17~18일 전국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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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6-12 09:57본문
[경북신문=황수진기자] 토요일인 6월 12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부산, 울산, 창원 등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고 충청권북부와 경상권해안 중심으로 가시거리 400m 이하의 안개 낀 곳 있다.
*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 (12일 10시 현재, 단위: m)
- 충청권: 노은(충주) 120 외연도(보령) 240 만리포(태안) 390
- 경상권: 서이말(거제) 50 매물도(통영) 190 울기(울산) 270 가덕도(부산) 310 감포(경주) 350
오늘(12일) 오전(12시)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다안개 유입으로 짙은 안개 끼는 곳 있겠다.
서해안에 인접한 도로나 교량(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강이나 호수 근처와 골짜기에서는 가시거리가 50m 이하로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겠으니,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오늘(1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남권은 전까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경남권해안에는 오전(12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12일 오전(12시)까지)
- 경남권해안: 5~20mm
오후(15시)부터 저녁(21시) 사이 전북동부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2일 오후(15시)부터 저녁(21시) 사이)
- 전북동부: 5mm 내외
모레(1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20도 내외,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평년(아침최저기온 15~19도, 낮최고기온 23~29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아침최저기온은 17~21도, 낮최고기온은 24~31도가 되겠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5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대전 30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내일(13일)은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낮부터 대체로 맑겠다.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흐리고 새벽(03시)부터 밤(21시) 사이 비가 오겠다.
또한, 낮(12~18시) 동안 충청권내륙과 전북내륙, 경상권내륙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5~20mm.
아침최저기온은 17~20도, 낮최고기온은 23~31도가 되겠다.
모레(14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많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7~21도, 낮최고기온은 21~31도가 되겠다.
*대구-경북
<중점사항>
(짙은 안개 주의) 지면이 습한 상태에서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늘 밤(21시)부터 내일(13일) 아침(09시)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나 도로에서는 가시거리가 갑자기 짧아질 수 있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내일(13일)까지 동해안에도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해안과 인접한 경북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해상의 안개가 유입되면서 국지적으로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인근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날씨전망>
(하늘상태, 강수)
오늘(12일)과 내일(13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내일 오후(12~17시)에는 경북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모레(14일)는 구름많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3일 오후(12~17시))
- 경북남부: 5~20mm
(기온)
모레(14일)까지 아침최저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5~20도의 분포, 낮최고기온은 30도 내외(경북동해안은 25도 내외)로 평년(아침최저기온 13~19도, 낮최고기온 23~28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12일) 낮최고기온은 22~31도(체감온도 25~32도)가 되겠다.
내일(13일) 아침최저기온은 15~21도(평년 13~19도), 낮최고기온은 23~32도(체감온도 26~32도)가 되겠다.
모레(14일) 아침최저기온은 15~20도(평년 13~19도), 낮최고기온은 22~31도(체감온도 25~31도)가 되겠다.
* 체감온도는 상대습도가 높을 경우(50% 이상) 기온보다 높고, 습도가 낮을 경우(50% 미만) 기온보다 낮게 나타납니다.
*10일 날씨 전망(6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17~18일 전국 비!
< 중점사항 >
○ (강수)
13일(일) 오후 제주도에 비가 오겠으며, 17일(목)은 전국에 비가 오겠으며,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18일(금)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 (기온)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18~22도, 낮 기온은 25~31도 분포를 보이겠다.
14일(월)은 전국 내륙, 15일(화)~16일(수)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14일(월)~18일(금) 날씨 전망 >
○ 14일(월)~16일(수) 전국 구름많음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이 구름많겠다. 아침 기온은 18~21도, 낮 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 17일(목)~18일(금) 전국 비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20~22도, 낮 기온은 25~29도가 되겠다.
< 19일(토)~21일(월) 날씨 전망 >
○ 19일(토)~21일(월) 전국 대체로 구름많음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구름많겠다. 아침 기온은 18~21도, 낮 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 강수 변동성 >
17일(목)~18일(금)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강수 지역과 시점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올해 2021년 장마기간은 중부지방 6월 24~25일, 남부지방 23~25일, 제주 19~20일로 예측된다.
여름장마는 대부분 6월 중순부터 7월말이며, 가을장마는 7월 말부터 9월까지이다. 또 태풍시기는 6월 하순부터 9월말까지이다.
올해 장마는 예년과 비슷하지만 국지성 호우로 내릴 가능성이 크고, 태풍은 예년과 비슷한 1~3개 정도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시기는 6월 하순부터 9월말까지다.
강수량은 지역차가 매우 크고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월별로는 6월에 평년(101.6~174㎜)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 7월엔 평년(245.9~308.2㎜)과 비슷하거나 적고, 8월은 평년(225.3~346.7㎜)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전망됐다.
다만 역대 최장 장마가 이어진 작년과 비교하면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여름은 6월 24일부터 8월16일까지 54일 간 장마에 6월 183.8㎜ 7월 420.7㎜ 8월 401.6㎜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장마 시작 시점에 대해서 "6월 전반 정도까지는 동중국해에 있는 장마전선이 우리나라까지 올라오기 힘들다는 게 내부적 판단"이라며 "6월24~25일, 제주도는 6월19~20일 평년과 비슷하게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태풍은 직접적인 피해로 인해 인류가 겪는 자연재해 중 인명과 재산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자연재해로 우리나라는 올해 8월~9월에 집중될 전망이다.
올해 여름철 2∼3개가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에 큰 인명·재산 피해를 남겼던 가을 태풍으로는 1959년 9월 '사라'(SARA), 2003년 9월 '매미'(MAEMI), 2007년 9월 '나리'(NARI), 2016년 10월 '차바'(CHABA)다.
그중 '매미'는 초소 60m를 기록하는 등 역대 가장 강력한 가을태풍으로 악몽을 떨쳤다.
태풍은 열대저기압의 한 종류로 열대저기압은 지구의 여러 곳에서 발생하는데, 발생 지역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할 경우 '태풍', 북태평양 동부·북대서양·카리브 해에서 발생할 경우 '허리케인', 벵골 만·인도양 등에서 발생할 경우는 '사이클론'이라 한다.
강도에 따라 열대 요란, 열대 폭풍, 태풍으로 분류되며, 강도는 주로 최대풍속에 의해 결정된다.
태풍의 계급은 중심에서의 최저기압, 1~3분 또는 5분 동안의 평균 풍속이나 돌풍의 세기, 풍향, 강수량과 강수강도, 87km/h 또는 118km/h 풍속이 나타나는 반지름, 또는 1,000mb(밀리바) 등압선까지의 반지름, 발생지점과 진로의 특징 등에 의해 결정된다.
태풍은 북반구에서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남반구에서는 시계방향으로 각각 돌면서 폭풍 중심으로 향하는 나선형의 저기압성 순환을 한다. 중심으로 향할수록 기압이 하강하고 풍속·온도·습도가 증가하다가 갑자기 풍속이 감소하여 중심인 눈에서는 산들바람이 불거나 바람이 전혀 불지 않는 무풍상태를 나타내는 특이한 구조를 갖는다.
이와 같은 태풍은 열대 요란의 일부만이 성장하여 형성되므로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은 아니다. 해마다 발생하는 태풍의 수는 30~100여 개로 매년 다르며, 1/4은 동남아시아에서, 1/7은 카리브 해역에서, 1/10은 남서태평양과 오스트레일리아 해역에서 각각 발생한다.
태풍은 해마다 20~30개가 발생하는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은 연평균 3.1개다. 평균적으로 여름철에 약 2개, 가을철에 약 1개 정도의 태풍이 영향을 미친다.
열대저압부는 태풍보다 한 단계 약한 열대성 저기압의 하나로 열대의 해상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저기압이다.
남`북위 8~25°의 열대 해상에서 발생하는 저기압을 열대 저기압이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태풍(typhoon)은 열대 저기압 중에서 중심 최대 17m/sec 이상이며, 강한 폭풍우를 동반한 것을 말한다.
따뜻한 열대 바다에서 증발하는 수증기가 모여 들어 상승하면서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대기에 공급하게 된다. 이렇게 발달한 태풍은 시속 120~200km의 강풍과 집중 호우를 동반하여 풍수해(風水害)를 입히는데, 강력한 태풍은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 폭탄의 1만 배나 되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오늘 일출시간(해뜨는 시간) 및 일몰시간(해지는 시간)
강릉일출 05:02 일몰 19:46
서울일출 05:10 일몰 19:54
울릉도일출 04:55 일몰 19:38
독도일출 04:55 일몰 19:38
충주일출 05:08 일몰 19:48
포항일출 05:05 일몰 19:39
군산일출 05:16 일몰 19:50
거제일출 05:11 일몰 19:39
여수일출 05:15 일몰 19:42
*일출명소
성산봉일출 05:24 일몰 19:43
정동진일출 05:02 일몰 19:46
하늘공원일출 05:10 일몰 19:54
태백산일출 05:03 일몰 19:44
꽃지해안공원일출 05:14 일몰 19:53
호미곶일출 05:05 일몰 19:39
변산반도일출 05:17 일몰 19:49
간절곶일출 05:07 일몰 19:38
사진 및 자료 천문우주지식포털, 기상청
황수진 kua348@naver.com
*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 (12일 10시 현재, 단위: m)
- 충청권: 노은(충주) 120 외연도(보령) 240 만리포(태안) 390
- 경상권: 서이말(거제) 50 매물도(통영) 190 울기(울산) 270 가덕도(부산) 310 감포(경주) 350
오늘(12일) 오전(12시)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다안개 유입으로 짙은 안개 끼는 곳 있겠다.
서해안에 인접한 도로나 교량(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강이나 호수 근처와 골짜기에서는 가시거리가 50m 이하로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겠으니,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오늘(1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남권은 전까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경남권해안에는 오전(12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12일 오전(12시)까지)
- 경남권해안: 5~20mm
오후(15시)부터 저녁(21시) 사이 전북동부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2일 오후(15시)부터 저녁(21시) 사이)
- 전북동부: 5mm 내외
모레(1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20도 내외,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평년(아침최저기온 15~19도, 낮최고기온 23~29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아침최저기온은 17~21도, 낮최고기온은 24~31도가 되겠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5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대전 30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내일(13일)은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낮부터 대체로 맑겠다.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흐리고 새벽(03시)부터 밤(21시) 사이 비가 오겠다.
또한, 낮(12~18시) 동안 충청권내륙과 전북내륙, 경상권내륙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5~20mm.
아침최저기온은 17~20도, 낮최고기온은 23~31도가 되겠다.
모레(14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많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7~21도, 낮최고기온은 21~31도가 되겠다.
*대구-경북
<중점사항>
(짙은 안개 주의) 지면이 습한 상태에서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늘 밤(21시)부터 내일(13일) 아침(09시)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나 도로에서는 가시거리가 갑자기 짧아질 수 있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내일(13일)까지 동해안에도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해안과 인접한 경북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해상의 안개가 유입되면서 국지적으로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인근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날씨전망>
(하늘상태, 강수)
오늘(12일)과 내일(13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내일 오후(12~17시)에는 경북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모레(14일)는 구름많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3일 오후(12~17시))
- 경북남부: 5~20mm
(기온)
모레(14일)까지 아침최저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5~20도의 분포, 낮최고기온은 30도 내외(경북동해안은 25도 내외)로 평년(아침최저기온 13~19도, 낮최고기온 23~28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12일) 낮최고기온은 22~31도(체감온도 25~32도)가 되겠다.
내일(13일) 아침최저기온은 15~21도(평년 13~19도), 낮최고기온은 23~32도(체감온도 26~32도)가 되겠다.
모레(14일) 아침최저기온은 15~20도(평년 13~19도), 낮최고기온은 22~31도(체감온도 25~31도)가 되겠다.
* 체감온도는 상대습도가 높을 경우(50% 이상) 기온보다 높고, 습도가 낮을 경우(50% 미만) 기온보다 낮게 나타납니다.
*10일 날씨 전망(6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17~18일 전국 비!
< 중점사항 >
○ (강수)
13일(일) 오후 제주도에 비가 오겠으며, 17일(목)은 전국에 비가 오겠으며,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18일(금)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 (기온)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18~22도, 낮 기온은 25~31도 분포를 보이겠다.
14일(월)은 전국 내륙, 15일(화)~16일(수)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14일(월)~18일(금) 날씨 전망 >
○ 14일(월)~16일(수) 전국 구름많음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이 구름많겠다. 아침 기온은 18~21도, 낮 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 17일(목)~18일(금) 전국 비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20~22도, 낮 기온은 25~29도가 되겠다.
< 19일(토)~21일(월) 날씨 전망 >
○ 19일(토)~21일(월) 전국 대체로 구름많음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구름많겠다. 아침 기온은 18~21도, 낮 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 강수 변동성 >
17일(목)~18일(금)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강수 지역과 시점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올해 2021년 장마기간은 중부지방 6월 24~25일, 남부지방 23~25일, 제주 19~20일로 예측된다.
여름장마는 대부분 6월 중순부터 7월말이며, 가을장마는 7월 말부터 9월까지이다. 또 태풍시기는 6월 하순부터 9월말까지이다.
올해 장마는 예년과 비슷하지만 국지성 호우로 내릴 가능성이 크고, 태풍은 예년과 비슷한 1~3개 정도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시기는 6월 하순부터 9월말까지다.
강수량은 지역차가 매우 크고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월별로는 6월에 평년(101.6~174㎜)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 7월엔 평년(245.9~308.2㎜)과 비슷하거나 적고, 8월은 평년(225.3~346.7㎜)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전망됐다.
다만 역대 최장 장마가 이어진 작년과 비교하면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여름은 6월 24일부터 8월16일까지 54일 간 장마에 6월 183.8㎜ 7월 420.7㎜ 8월 401.6㎜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장마 시작 시점에 대해서 "6월 전반 정도까지는 동중국해에 있는 장마전선이 우리나라까지 올라오기 힘들다는 게 내부적 판단"이라며 "6월24~25일, 제주도는 6월19~20일 평년과 비슷하게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태풍은 직접적인 피해로 인해 인류가 겪는 자연재해 중 인명과 재산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자연재해로 우리나라는 올해 8월~9월에 집중될 전망이다.
올해 여름철 2∼3개가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에 큰 인명·재산 피해를 남겼던 가을 태풍으로는 1959년 9월 '사라'(SARA), 2003년 9월 '매미'(MAEMI), 2007년 9월 '나리'(NARI), 2016년 10월 '차바'(CHABA)다.
그중 '매미'는 초소 60m를 기록하는 등 역대 가장 강력한 가을태풍으로 악몽을 떨쳤다.
태풍은 열대저기압의 한 종류로 열대저기압은 지구의 여러 곳에서 발생하는데, 발생 지역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할 경우 '태풍', 북태평양 동부·북대서양·카리브 해에서 발생할 경우 '허리케인', 벵골 만·인도양 등에서 발생할 경우는 '사이클론'이라 한다.
강도에 따라 열대 요란, 열대 폭풍, 태풍으로 분류되며, 강도는 주로 최대풍속에 의해 결정된다.
태풍의 계급은 중심에서의 최저기압, 1~3분 또는 5분 동안의 평균 풍속이나 돌풍의 세기, 풍향, 강수량과 강수강도, 87km/h 또는 118km/h 풍속이 나타나는 반지름, 또는 1,000mb(밀리바) 등압선까지의 반지름, 발생지점과 진로의 특징 등에 의해 결정된다.
태풍은 북반구에서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남반구에서는 시계방향으로 각각 돌면서 폭풍 중심으로 향하는 나선형의 저기압성 순환을 한다. 중심으로 향할수록 기압이 하강하고 풍속·온도·습도가 증가하다가 갑자기 풍속이 감소하여 중심인 눈에서는 산들바람이 불거나 바람이 전혀 불지 않는 무풍상태를 나타내는 특이한 구조를 갖는다.
이와 같은 태풍은 열대 요란의 일부만이 성장하여 형성되므로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은 아니다. 해마다 발생하는 태풍의 수는 30~100여 개로 매년 다르며, 1/4은 동남아시아에서, 1/7은 카리브 해역에서, 1/10은 남서태평양과 오스트레일리아 해역에서 각각 발생한다.
태풍은 해마다 20~30개가 발생하는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은 연평균 3.1개다. 평균적으로 여름철에 약 2개, 가을철에 약 1개 정도의 태풍이 영향을 미친다.
열대저압부는 태풍보다 한 단계 약한 열대성 저기압의 하나로 열대의 해상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저기압이다.
남`북위 8~25°의 열대 해상에서 발생하는 저기압을 열대 저기압이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태풍(typhoon)은 열대 저기압 중에서 중심 최대 17m/sec 이상이며, 강한 폭풍우를 동반한 것을 말한다.
따뜻한 열대 바다에서 증발하는 수증기가 모여 들어 상승하면서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대기에 공급하게 된다. 이렇게 발달한 태풍은 시속 120~200km의 강풍과 집중 호우를 동반하여 풍수해(風水害)를 입히는데, 강력한 태풍은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 폭탄의 1만 배나 되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오늘 일출시간(해뜨는 시간) 및 일몰시간(해지는 시간)
강릉일출 05:02 일몰 19:46
서울일출 05:10 일몰 19:54
울릉도일출 04:55 일몰 19:38
독도일출 04:55 일몰 19:38
충주일출 05:08 일몰 19:48
포항일출 05:05 일몰 19:39
군산일출 05:16 일몰 19:50
거제일출 05:11 일몰 19:39
여수일출 05:15 일몰 19:42
*일출명소
성산봉일출 05:24 일몰 19:43
정동진일출 05:02 일몰 19:46
하늘공원일출 05:10 일몰 19:54
태백산일출 05:03 일몰 19:44
꽃지해안공원일출 05:14 일몰 19:53
호미곶일출 05:05 일몰 19:39
변산반도일출 05:17 일몰 19:49
간절곶일출 05:07 일몰 19:38
사진 및 자료 천문우주지식포털, 기상청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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