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사망 3세 여아 진실은?... 대검 유전자 검사 결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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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31 20:41본문
↑↑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이 연일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구미 3세 여아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숨진 아이의 친모를 확인하기 위해 벌인 유전자(DNA) 검사 결과, 기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발표 내용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31일 수사기관 등에 따르면 대검은 이날 이러한 유전자 검사 결과를 경찰에 통보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이 검찰로 사건을 송치하기 전 국과수에 의뢰한 3번의 유전자 검사에서는 숨진 아이의 외할머니로 알려진 석모씨(49)가 '친모'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석씨가 계속해서 "아이를 낳은 적 없다. 유전자 검사를 신뢰할 수 없다"며 친모 관계를 강력 부인하자 검찰은 지난 23일 대검 과학수사부에 석씨와 김씨, 김씨의 전 남편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다시 의뢰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을 빚었다.
힌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미 3세 여아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이 연일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구미 3세 여아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숨진 아이의 친모를 확인하기 위해 벌인 유전자(DNA) 검사 결과, 기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발표 내용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31일 수사기관 등에 따르면 대검은 이날 이러한 유전자 검사 결과를 경찰에 통보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이 검찰로 사건을 송치하기 전 국과수에 의뢰한 3번의 유전자 검사에서는 숨진 아이의 외할머니로 알려진 석모씨(49)가 '친모'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석씨가 계속해서 "아이를 낳은 적 없다. 유전자 검사를 신뢰할 수 없다"며 친모 관계를 강력 부인하자 검찰은 지난 23일 대검 과학수사부에 석씨와 김씨, 김씨의 전 남편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다시 의뢰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을 빚었다.
힌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미 3세 여아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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