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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월드 클래스 입중?...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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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1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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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토트넘의 심장' 손흥민(29)이 연일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8일 손흥민의 국가대표 한일전 출전 무산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을 빚는 가운데, 손흥민이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로 선정되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런던 풋볼 어워즈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12개 팀을 대상으로 최고의 선수, 감독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알려진다. 
  이날 공개된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명단에서 손흥민은 단짝 해리 케인(토트넘), 데클란 라이스, 토마시 수첵(이상 웨스트햄), 메이슨 마운트(첼시)와 함께 이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손흥민은 2019년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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