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논란은?... 내달부터 75세 이상 접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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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15 16:43본문
↑↑ (사진=코로나19 관련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뜨겁다.
최근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성 의혹으로 인해 일부 국가에서 접종이 중단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내달부터 75세 이상 고령층을 시작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해지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 효과 논란으로 접종이 보류됐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7만여 명에 대한 접종도 이르면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
이달 4주차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의 만 65세를 대상으로 접종에 나선다. 당초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보류하기로 했지만 최근 영국 등지의 접종 결과를 토대로 백신 접종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요양시설에 입원·입소해 있는 환자, 종사자 등 약 37만7000명은 이르면 22일 주부터 방문 접종 또는 병원 내 자체 접종 방식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된다.
더욱이 2분기부터는 일반 국민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층 접종이 속도를 낸다. 고령층 접종은 크게 75세 이상, 65세∼74세로 나눠 진행할 방침이다.
먼저 75세 이상에 해당하는 364만명은 4월 첫 주부터 각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시작한다. 이들은 이르면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들어올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 65세∼74세 노인 약 494만3000명은 6월 중 접종에 나선다.
한편,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고자 항공사 승무원들은 5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게 될 전망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뜨겁다.
최근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성 의혹으로 인해 일부 국가에서 접종이 중단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내달부터 75세 이상 고령층을 시작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해지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 효과 논란으로 접종이 보류됐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7만여 명에 대한 접종도 이르면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
이달 4주차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의 만 65세를 대상으로 접종에 나선다. 당초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보류하기로 했지만 최근 영국 등지의 접종 결과를 토대로 백신 접종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요양시설에 입원·입소해 있는 환자, 종사자 등 약 37만7000명은 이르면 22일 주부터 방문 접종 또는 병원 내 자체 접종 방식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된다.
더욱이 2분기부터는 일반 국민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층 접종이 속도를 낸다. 고령층 접종은 크게 75세 이상, 65세∼74세로 나눠 진행할 방침이다.
먼저 75세 이상에 해당하는 364만명은 4월 첫 주부터 각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시작한다. 이들은 이르면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들어올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 65세∼74세 노인 약 494만3000명은 6월 중 접종에 나선다.
한편,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고자 항공사 승무원들은 5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게 될 전망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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