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변수 극복하겠다˝... 한일전 앞두고 벤투 감독 발언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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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24 16:24본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0년 만에 개최되는 국가대표 축구 한일전이 연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한일전에 손흥민의 불참이 확정되며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의 인터뷰 내용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24일 벤투 감독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일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경기를 준비하는 시간도 짧고 차출에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어오겠다”며 “손흥민(29·토트넘)은 부상으로 못왔고, 황희찬(25·라이프치히)는 독일 작센주 코로나19 격리 규정 때문에 못왔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공격뿐만 아니라 모든 진영에 걸쳐 차출이 불가능했던 선수들이 많았다”며 “경기를 준비하는 시간도 짧고 어려운 부분들이 많지만, 이 모든 변수들을 극복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어 오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통산 80번째 한일전은 25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0년 만에 개최되는 국가대표 축구 한일전이 연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한일전에 손흥민의 불참이 확정되며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의 인터뷰 내용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24일 벤투 감독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일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경기를 준비하는 시간도 짧고 차출에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어오겠다”며 “손흥민(29·토트넘)은 부상으로 못왔고, 황희찬(25·라이프치히)는 독일 작센주 코로나19 격리 규정 때문에 못왔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공격뿐만 아니라 모든 진영에 걸쳐 차출이 불가능했던 선수들이 많았다”며 “경기를 준비하는 시간도 짧고 어려운 부분들이 많지만, 이 모든 변수들을 극복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어 오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통산 80번째 한일전은 25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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