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의 흥국생명 우승 좌절?... 최하위 현대건설에 역전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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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09 23:07본문
↑↑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이끄는 흥국생명이 잇따른 부진으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9일 흥국생명은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전에서 세트스코어 1-3(25-22 12-25 11-25 27-29)으로 역전패했다. 현재 현대건설은 리그 최하위 팀이었기에 팬들의 충격은 더욱 확산 중이다.
특히. 이날 패배로 인해 흥국생명은 자력 우승 가능성이 불가능한 상황에 봉착했다.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와의 최종전을 이기더라도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 KGC인삼공사전을 모두 잡으면 우승은 GS칼텍스의 차지가 된다.
올 시즌 여자배구의 어벤져스로 불리던 흥국생명은 지난달 팀의 주축이던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학교폭력 의혹으로 이탈한 가운데 외국인 선수의 부진까지 겹치며 최악의 사태에 직면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네티즌들은 흥국생명 관련 기사에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이끄는 흥국생명이 잇따른 부진으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9일 흥국생명은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전에서 세트스코어 1-3(25-22 12-25 11-25 27-29)으로 역전패했다. 현재 현대건설은 리그 최하위 팀이었기에 팬들의 충격은 더욱 확산 중이다.
특히. 이날 패배로 인해 흥국생명은 자력 우승 가능성이 불가능한 상황에 봉착했다.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와의 최종전을 이기더라도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 KGC인삼공사전을 모두 잡으면 우승은 GS칼텍스의 차지가 된다.
올 시즌 여자배구의 어벤져스로 불리던 흥국생명은 지난달 팀의 주축이던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학교폭력 의혹으로 이탈한 가운데 외국인 선수의 부진까지 겹치며 최악의 사태에 직면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네티즌들은 흥국생명 관련 기사에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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