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입성 청신호?... 양현종 연이은 호투 속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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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20 13:46본문
↑↑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예비 메이저리거' 양현종(33·텍사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양현종이 메이저리그(MLB) 시범 경기에서 연이어 호투를 기록하며 빅리그 진입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상승 중이다.
20일 양현종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시범 경기에 5회말 등판해 3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였다. 이날 선발 등판한 카일 코디가 2⅓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한 것괴 대비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양현종은 텍사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합류했다. 빅리그에 입성하면 최대 185만 달러(약 20억 원)를 받지만 로스터에 들지 못하면 마이너리그로 떨어지는 최악의 조건에도 흔쾌히 도전을 선택한 상황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현종 관련 기사에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예비 메이저리거' 양현종(33·텍사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양현종이 메이저리그(MLB) 시범 경기에서 연이어 호투를 기록하며 빅리그 진입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상승 중이다.
20일 양현종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시범 경기에 5회말 등판해 3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였다. 이날 선발 등판한 카일 코디가 2⅓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한 것괴 대비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양현종은 텍사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합류했다. 빅리그에 입성하면 최대 185만 달러(약 20억 원)를 받지만 로스터에 들지 못하면 마이너리그로 떨어지는 최악의 조건에도 흔쾌히 도전을 선택한 상황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현종 관련 기사에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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