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나파벨탄주 관심 급부상... 핫이슈 등극한 논란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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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17 21:47본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종근당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주'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종근당 나파벨탄주의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효과 입증이 부족하다고 발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임상은 러시아에서 수행된 2상 시험으로 러시아의 13개 임상시험기관에서 환자 104명에게 공개·무작위배정 방식으로 코로나19 표준치료 환자군(51명)과 표준치료와 나파벨탄을 함께 투여한 환자군(53명)을 나누어 비교한 결과로 알려진다.
이와 관련해 식약처 관계자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허가심사 과정에 있어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면서 "철저한 허가·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종근당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주'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종근당 나파벨탄주의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효과 입증이 부족하다고 발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임상은 러시아에서 수행된 2상 시험으로 러시아의 13개 임상시험기관에서 환자 104명에게 공개·무작위배정 방식으로 코로나19 표준치료 환자군(51명)과 표준치료와 나파벨탄을 함께 투여한 환자군(53명)을 나누어 비교한 결과로 알려진다.
이와 관련해 식약처 관계자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허가심사 과정에 있어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면서 "철저한 허가·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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