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세 급등 우려는?... 공시가 현실화 논란 급부상 > 건강

본문 바로가기


건강
Home > 건강 > 건강

종합부동산세 급등 우려는?... 공시가 현실화 논란 급부상

페이지 정보

황수진 작성일21-03-18 22:00

본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종합부동산세가 급등하며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일각에서는 2008년 공시가 9억 원으로 정해진 종부세 과세 기준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168만864채 중 종부세 부과 대상인 공시가격 9억 원 초과 고가아파트는 40만6167채로 전체의 24.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 정부 출범 직전인 2017년 4월 6억215만 원이던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올해 2월 10억6108만 원으로 급등했다. 현행 종부세 과세 기준은 2008년 12월 정해졌다. 
  당시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5억2530만 원으로 공시가 9억 원을 시세로 환산하면 13억 원 정도 수준이었다. 최근 종부세 납부자가 늘면서 종부세가 더 이상 부자를 대상으로 한 ‘부유세’가 아니라 ‘보통세’가 됐다는 불만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종부세 과세 기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