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 색다른 눈길... 국내 증시에서 올린 거래이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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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27 19:39본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증시 혼동 속 일명 '동학개미'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증시의 새로운 주체로 떠오른 동학개미가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거둔 이익보다 거래에 더 많은 비용이 쓴 것으로 발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27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직후인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가 국내 증시에서 올린 거래이익은 13조원에 달했다.
이번 수치는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시가총액의 95%를 차지하는 1천807개 종목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로 알려진다. 해당 기간 개인투자자는 주식거래세 9조8천억원, 위탁매매수수료 3조9천억원 등 총 13조7천억원을 치룬 것으로 분석되며 갑론을박이 확산 중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증시 혼동 속 일명 '동학개미'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증시의 새로운 주체로 떠오른 동학개미가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거둔 이익보다 거래에 더 많은 비용이 쓴 것으로 발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27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직후인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가 국내 증시에서 올린 거래이익은 13조원에 달했다.
이번 수치는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시가총액의 95%를 차지하는 1천807개 종목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로 알려진다. 해당 기간 개인투자자는 주식거래세 9조8천억원, 위탁매매수수료 3조9천억원 등 총 13조7천억원을 치룬 것으로 분석되며 갑론을박이 확산 중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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