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한국형 전투기(KF-X) 시제기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주요 언론을 통해 한국형 전투기인 시제기의 모습이 공개되며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시제기 출고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난 2001년 3월 공군사관학교 졸업식 및 임관식에서 “최신예 국산 전투기를 개발하겠다”고 의지를 밝힌 이래 20년 만의 결실로 알려진다.  
  한국형 전투기로 주목받는 시제기는 4월 출고 1호기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모두 8대를 제작할 예정이다. 6대는 비행시험을 위한 시제기며, 2대는 지상시험용이다. 비행 시제기는 1년 남짓 지상시험을 거친 뒤 내년 초도비행에 나선다. 시험 비행이 계획대로 이뤄지면 2024년 초 초도양산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국형 전투기의 사진들이 공유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