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성폭행 ‘아니면 말고?’... 명예훼손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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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24 13:57본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의 성폭행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주요 언론을 통해 축구선수 성폭행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도한 악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사회평론가 최성진은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성폭행 의혹은 아직 정확한 진실 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논란의 장본인으로 지목된 축구선수의 평소 품성과 이미지를 고려할 시 과장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사이버 명예훼손은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릴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각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축구선수 성폭행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의 성폭행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주요 언론을 통해 축구선수 성폭행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도한 악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사회평론가 최성진은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성폭행 의혹은 아직 정확한 진실 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논란의 장본인으로 지목된 축구선수의 평소 품성과 이미지를 고려할 시 과장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사이버 명예훼손은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릴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각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축구선수 성폭행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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