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화제 이유는?`... WHO 긴급 승인 `핫이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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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16 12:01본문
↑↑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6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한국의 SK바이오사이언스와 인도의 세룸인스티튜트(SII)가 위탁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긴급 사용목록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으로 WHO 등이 주도하는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배포가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 WHO의 긴급 사용 승인은 코백스를 통한 백신 배포의 전제 조건이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코백스의 주요 백신 공급처로 알려지며, 코백스는 올해 상반기 중 이 백신의 3억3천600만 회분을 가입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6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한국의 SK바이오사이언스와 인도의 세룸인스티튜트(SII)가 위탁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긴급 사용목록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으로 WHO 등이 주도하는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배포가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 WHO의 긴급 사용 승인은 코백스를 통한 백신 배포의 전제 조건이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코백스의 주요 백신 공급처로 알려지며, 코백스는 올해 상반기 중 이 백신의 3억3천600만 회분을 가입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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