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31일 개편?... 완화 여부의 찬반양론 확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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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30 22:42본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여부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발표를 하루 앞두고 자영업자의 영업제한 완화 여부에 대한 찬반양론이 확산되고 있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거리두기 개편의 초점은 환자 증가를 억제하면서도 자영업자의 생계활동을 보장해주는 것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일본은 8시, 독일·영국·프랑스는 6시를 기준점으로 잡고 있다"며 "필수 생산활동을 해야 하는 낮시간 이동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고 이후 시간을 약속 모임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면적당 거리두기의 완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눈길을 끈다. 정부는 지난 18일 거리두기와 5인이상 모임 금지, 9시 이후 영업제한을 연장하면서도 유흥시설을 제외한 집합금지조치를 면적별 이용인원으로 계산해 완화해준 선례가 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400명대를 유지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여부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발표를 하루 앞두고 자영업자의 영업제한 완화 여부에 대한 찬반양론이 확산되고 있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거리두기 개편의 초점은 환자 증가를 억제하면서도 자영업자의 생계활동을 보장해주는 것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일본은 8시, 독일·영국·프랑스는 6시를 기준점으로 잡고 있다"며 "필수 생산활동을 해야 하는 낮시간 이동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고 이후 시간을 약속 모임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면적당 거리두기의 완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눈길을 끈다. 정부는 지난 18일 거리두기와 5인이상 모임 금지, 9시 이후 영업제한을 연장하면서도 유흥시설을 제외한 집합금지조치를 면적별 이용인원으로 계산해 완화해준 선례가 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400명대를 유지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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