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강추위?... 전국에 강풍과 폭설 예보
페이지 정보
황수진 작성일21-01-27 18:19본문
↑↑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전국에 걸쳐 강추위가 예보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기상청은 "28일 오후부터 30일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남부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찾아온다"고 발표했다.
최대 순간풍속 시속 90㎞ 이상(초속 25m) 강풍과 대설특보급 눈이 덮친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특히, 28일 오전 강수 구름대를 동반한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을 통과하면서 전국(경상도 동쪽 일부 제외)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적설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도(동해안 제외)를 중심으로는 최대 10㎝ 이상, 해상 눈구름대의 영향을 받는 전라동부 내륙에는 최대 15㎝ 이상의 눈이 쌓이며 대설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1∼5㎝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이번 눈이나 비는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알려지며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전국에 걸쳐 강추위가 예보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기상청은 "28일 오후부터 30일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남부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찾아온다"고 발표했다.
최대 순간풍속 시속 90㎞ 이상(초속 25m) 강풍과 대설특보급 눈이 덮친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특히, 28일 오전 강수 구름대를 동반한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을 통과하면서 전국(경상도 동쪽 일부 제외)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적설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도(동해안 제외)를 중심으로는 최대 10㎝ 이상, 해상 눈구름대의 영향을 받는 전라동부 내륙에는 최대 15㎝ 이상의 눈이 쌓이며 대설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1∼5㎝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이번 눈이나 비는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알려지며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황수진 kua348@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