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당 배당액은?... 특별 배당금에 대한 기대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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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2-24 17:39본문
↑↑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삼성전자가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고가를 갱신하며, 연말 배당금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7만6000원을 터치하며 52주 고가 기록을 갱신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배당금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분기 배당금 외 특별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할 것이란 예상이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현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최대주주인 이재용 부회장의 상속세 납부에 추가적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배당액이 작년보다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연말 배당액이 주당 1100원 내외로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2017년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발생한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들에게 환원하겠단 계획을 밝혀 주목 받았다.
한편, 네티즌들은 삼성전자 배당금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삼성전자가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고가를 갱신하며, 연말 배당금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7만6000원을 터치하며 52주 고가 기록을 갱신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배당금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분기 배당금 외 특별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할 것이란 예상이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현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최대주주인 이재용 부회장의 상속세 납부에 추가적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배당액이 작년보다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연말 배당액이 주당 1100원 내외로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2017년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발생한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들에게 환원하겠단 계획을 밝혀 주목 받았다.
한편, 네티즌들은 삼성전자 배당금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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