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토트넘 958억원 손실?... 손흥민 이적설 논란 속 색다른 관심
페이지 정보
황수진 작성일21-01-17 16:03본문
↑↑ (사진=토트넘 레비 회장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손흥민 이적설로 인해 토트넘 구단의 레비 회장이 연일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의 재정 상태와 관련해 "레비 회장은 영국은행에서 0.5% 이자로 대출했다. 이는 단기적으로 각종 금액을 지불하는데 큰 부담이 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레비 회장은 경기장 건설비로 빌렸던 장기 대출금 상환액에 대해선 재협상을 했다. 2037년까지부채를 상환하면 된다.이자 전용 대출이기 때문에 그들은 급한 상황이 아니다. 이처럼 토트넘은 부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작년(2020년) 6,390만 파운드(약 958억원)에 손실이 발생했다. 2019년 세전 수익이 8,740만 파운드(악 1,310억원)인 것과 대조적이다"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도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무관중 경기가 지속될 경우 토트넘은 1년동안 1억 5,000만 파운드(약 2,249억원)의 추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손흥민 이적설로 인해 토트넘 구단의 레비 회장이 연일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의 재정 상태와 관련해 "레비 회장은 영국은행에서 0.5% 이자로 대출했다. 이는 단기적으로 각종 금액을 지불하는데 큰 부담이 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레비 회장은 경기장 건설비로 빌렸던 장기 대출금 상환액에 대해선 재협상을 했다. 2037년까지부채를 상환하면 된다.이자 전용 대출이기 때문에 그들은 급한 상황이 아니다. 이처럼 토트넘은 부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작년(2020년) 6,390만 파운드(약 958억원)에 손실이 발생했다. 2019년 세전 수익이 8,740만 파운드(악 1,310억원)인 것과 대조적이다"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도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무관중 경기가 지속될 경우 토트넘은 1년동안 1억 5,000만 파운드(약 2,249억원)의 추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