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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부천 성도교회, “불특정 다수의 확진자 전파”... 사회적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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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0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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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로나19 관련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부천에 위치한 성도교회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부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관련 "부천시 심곡동 성도교회 방문자는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주기 바란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날 주요 언론을 통해 안양주영광교회 코로나 확진자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시사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판데믹이 다시금 확산되면서 막연한 두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판데믹에 대해 발빠른 대응과 적극적인 방역 조치 그리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확산에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와 함께 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개인 위생을 신경써야 한다"며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문제가 된 종교 집회와 같이 불특정 다수가 마스크 없이 밀집하는 환경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천 성도교회의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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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