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폐지 임박... 대체 사설인증 선두주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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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2-01 20:32본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공인인증서 페지 논란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공인인증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이 임박하면서 이를 대체할 사설인증 시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금까지 공인인증서는 은행 등 기관에 방문해서 발급받아 스마트폰이나 PC 등에 복사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 방식이었다. 매년 갱신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지만, 사설 인증 서비스는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효기간도 길어 실효성 면에서 앞선 것으로 평가된다.
인증사업 업체 중 누적 발급 2000만건을 넘어서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카카오페이와 이통 3사를 기반으로 한 패스(PASS)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와 토스, NHN페이코 등 주요 핀테크 업체들도 인증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중이다.
한편, 올해 연말 정산부터 1년의 유예기간을 받은 공인인증서나 사설인증 서비스 중에 본인이 편한 것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공인인증서 페지 논란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공인인증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이 임박하면서 이를 대체할 사설인증 시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금까지 공인인증서는 은행 등 기관에 방문해서 발급받아 스마트폰이나 PC 등에 복사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 방식이었다. 매년 갱신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지만, 사설 인증 서비스는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효기간도 길어 실효성 면에서 앞선 것으로 평가된다.
인증사업 업체 중 누적 발급 2000만건을 넘어서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카카오페이와 이통 3사를 기반으로 한 패스(PASS)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와 토스, NHN페이코 등 주요 핀테크 업체들도 인증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중이다.
한편, 올해 연말 정산부터 1년의 유예기간을 받은 공인인증서나 사설인증 서비스 중에 본인이 편한 것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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