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법 개정 `논란 이유는?`... BTS 군 입대 여부 `핫이슈 등극`
페이지 정보
황수진 작성일20-12-01 16:43본문
↑↑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에 대한 내용을 골자로 한 병역법 개정안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군 징집·소집을 연기할 수 있는 대상에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를 포함하는 병역법 개정안을 의결해 갑론을박이 전개되고 있다.
병역법 개정안에 따라 정부는 문화·훈포장을 받은 대중문화예술인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추천을 받으면 만 30세까지 입대를 늦출 수 있도록 대통령령 규정을 마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이번 병역법 개정안의 가장 큰 수혜자로 손꼽히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군 입대 여부가 색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은 2018년 10월 한류와 우리말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화관문화훈장을 받은 적이 있는 만큼 연기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병역법 개정안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에 대한 내용을 골자로 한 병역법 개정안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군 징집·소집을 연기할 수 있는 대상에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를 포함하는 병역법 개정안을 의결해 갑론을박이 전개되고 있다.
병역법 개정안에 따라 정부는 문화·훈포장을 받은 대중문화예술인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추천을 받으면 만 30세까지 입대를 늦출 수 있도록 대통령령 규정을 마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이번 병역법 개정안의 가장 큰 수혜자로 손꼽히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군 입대 여부가 색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은 2018년 10월 한류와 우리말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화관문화훈장을 받은 적이 있는 만큼 연기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병역법 개정안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