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 예비군 훈련 9월 재개…올해 4시간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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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20-07-30 00:10본문
[경북신문=윤상원기자] 올해 예비군 훈련이 시행계획이 확정됐다.
29일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비군 안전, 현역 부대 여건 등을 고려해 9월1일부터 동원·지역 예비군 훈련을 하루 일정으로 축소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비군의 전체 훈련이 축소된 것은 1968년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이다.
올해 예비군 훈련은 개인별로 오전·오후 중 선택이 가능하다. 오전 훈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훈련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역 1∼4년차가 대상인 동원훈련의 경우 2박3일(28시간)에서, 동미참 훈련은 4일(32시간)에서 모두 1일 4시간으로 축소된다. 5∼6년차가 받는 기본훈련·작전계획훈련(20시간)도 1일 4시간으로 줄어든다.
군은 소집교육이 제한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11월부터 '원격교육 시스템'도 또한 시험 적용할 계획이다.
윤상원 ys21@naver.com
29일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비군 안전, 현역 부대 여건 등을 고려해 9월1일부터 동원·지역 예비군 훈련을 하루 일정으로 축소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비군의 전체 훈련이 축소된 것은 1968년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이다.
올해 예비군 훈련은 개인별로 오전·오후 중 선택이 가능하다. 오전 훈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훈련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역 1∼4년차가 대상인 동원훈련의 경우 2박3일(28시간)에서, 동미참 훈련은 4일(32시간)에서 모두 1일 4시간으로 축소된다. 5∼6년차가 받는 기본훈련·작전계획훈련(20시간)도 1일 4시간으로 줄어든다.
군은 소집교육이 제한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11월부터 '원격교육 시스템'도 또한 시험 적용할 계획이다.
윤상원 y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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