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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촉법소년,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성매매 범죄까지?˝... 핫이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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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20-07-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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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성폭력 예방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윤상원기자] 만 10세 이상부터 14세 미만으로 형벌을 받을 범법행위를 한 형사미성년자를 지칭하는 촉법소년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현재 주요 언론을 통해 촉법소년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감론을박이 확산된 가운데, 최근 벌어진 촉법소년 관련 범죄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경찰은 또래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성매매를 알선·강요한 10대 2명을 붙잡았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15)군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 등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청주 일대에서 랜덤 채팅 애플리케이션 이용해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가출한 학생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매수남으로부터 성매매 대금을 받아 챙겼다. 성매매를 강요받은 학생 중에는 초등학교 여학생도 있었다. 
 
  가해 학생 중 1명은 촉법소년인 것으로 전해지며 이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촉법소년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윤상원   y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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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