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우·고미정 의원 동반 제명` 김제시의회, `낯뜨겁다` 국민청원 왜?...˝윤리적 책임과 도리를 저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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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20-07-22 20:53본문
[경북신문=윤상원기자] 전북 김제시의회 스캔들이 유진우·고미정 의원의 동반 제명으로 막을 내렸다.
22일 전북 김제시의회는 22일 임시회를 열고 스캔들로 물의를 빚은 고미정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의결했다.
앞서 유진우 의원과 고미정 의원은 날선 설전을 벌이며 대중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후 회의장에서 볼썽사나운 충돌까지 발생하며 낯이 뜨거워서 도저히 의회를 지켜볼수 없다는 지역 주민들의 국민 청원까지 등장하며 이목을 모았다.
자신을 김제시민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해당 의원이 더는 의회활동을 할 수 없게 신속한 제명을 촉구하고, 김제시의회 역시 불륜 사실을 알면서도 지금껏 늦장대응을 한 책임을 지고, 김제 시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해당 사건을 신속히 처리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행정을 견제·감시하라고 뽑아준 시의원들이 국민 혈세로 떠난 해외연수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각종 문제로 3∼4개월이나 의회를 비웠다”면서 “윤리적 책임과 도리를 저버린 의원들이 어쩜 이렇게 뻔뻔할 수 있는지 할 말을 잃게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누리군들은 유진우 의원과 고미정 의원의 동반 제명에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윤상원 ys21@naver.com
22일 전북 김제시의회는 22일 임시회를 열고 스캔들로 물의를 빚은 고미정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의결했다.
앞서 유진우 의원과 고미정 의원은 날선 설전을 벌이며 대중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후 회의장에서 볼썽사나운 충돌까지 발생하며 낯이 뜨거워서 도저히 의회를 지켜볼수 없다는 지역 주민들의 국민 청원까지 등장하며 이목을 모았다.
자신을 김제시민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해당 의원이 더는 의회활동을 할 수 없게 신속한 제명을 촉구하고, 김제시의회 역시 불륜 사실을 알면서도 지금껏 늦장대응을 한 책임을 지고, 김제 시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해당 사건을 신속히 처리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행정을 견제·감시하라고 뽑아준 시의원들이 국민 혈세로 떠난 해외연수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각종 문제로 3∼4개월이나 의회를 비웠다”면서 “윤리적 책임과 도리를 저버린 의원들이 어쩜 이렇게 뻔뻔할 수 있는지 할 말을 잃게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누리군들은 유진우 의원과 고미정 의원의 동반 제명에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윤상원 y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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